핼리팩스 시타델(Halifax Citadel)
2013.08.02 by 아임보리올
바닷가 노을
2013.08.01 by 아임보리올
안전 운전 기원제
2013.07.31 by 아임보리올
윈저(Windsor)
2013.07.28 by 아임보리올
지역 청소 행사 참가
2013.07.27 by 아임보리올
에어색
2013.07.26 by 아임보리올
커티지 생활 마감
2013.07.25 by 아임보리올
사슴이 찾아오다
2013.07.24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 항을 한 눈에 굽어볼 수 있는 위치, 즉 시타델 힐(Citadel Hill)에 있는 국가 유적지를 말한다. 핼리팩스를 방문하면 꼭 들러볼 곳이다. 과거 대영제국 시기에 핼리팩스가 해외에 건설한 영국 해군 기지로 크게 각광을 받았었다. 1749년 처음으로 여기에 성채를 지었다 하는데, 현재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2. 09:18
대서양 바닷가에 사는 잇점 중에 하나는 저녁 식사를 하고 산책 삼아 해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름에는 해가 길어 퇴근이 늦어도 산책엔 별 지장이 없다. 직원들 초대를 받아 커티지에 갔다가 저녁을 먹고 해변에 나섰다. 마침 서쪽으로 해가 지고 있는 광경을 목도했다. 카메라가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1. 09:04
내가 쓸 차를 새로 뽑았다. 내가 산 것이 아니라 회사가 업무용으로 구입해 준 것이다. 샀다기 보다는 3년 계약으로 리스를 했다. 핼리팩스에서 차를 받아 오면서 처음 5분 정도는 내가 운전을 했고 나머지는 함께 핼리팩스를 나갔던 직원이 운전을 했다. 신차 성능을 테스트 해보겠다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31. 08:51
윈저는 얼마 전에 다녀온 곳이었지만 그곳에 있는 가구점에서 세일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곤 집사람과 둘이 쇼핑을 갔다. 구입한 가구를 운반하기에는 너무 멀어 그냥 구경만 하자 하고 갔지만 견물생심이라고 식탁과 암체어를 구입하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핼리버튼 하우스에..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28. 09:54
지역 신문을 들추다가 행사 안내문을 보게 되었다. 1년에 한 번씩 주민들이 참여해 펼치는 환경 미화 행사가 있다는 안내였는데, 영어로 ‘Go Clean Get Green’이란 표어가 적혀 있었다. 다들 청소에 참여해 녹색 환경을 만들자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았다. 금요일은 기업체와 학생들이, 토..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27. 09:42
노바 스코샤 북쪽 해안에 있는 작은 마을, 에어색(Arisaig)이다. 앤티고니쉬 카운티에 속해 있으며, 선라이즈(Sunrise) 트레일이라 불리는 드라이브 코스 선상에 있다. 사실 이 마을 이름은 스코틀랜드에 살던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주해 오면서 이름도 가져왔다고 한다. '아리색'이라 발음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26. 08:53
뉴 글래스고(New Glasgow)에 집을 사면서 커티지에서의 생활도 막을 내렸다. 집사람도 며칠 있으면 밴쿠버에서 이리로 온다. 방 일곱 개짜리 커티지에서 직원 일곱 명과 잠시 동안이나마 동고동락을 한, 내게는 퍽이나 귀중한 시간이었다. 나에게 배정됐던 방은 마스터 베드룸(Master Bedroom).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25. 10:00
픽토 카운티의 블랙 포인트(Black Point)라는 곳에 임시 숙소를 구하고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이상하게 잠을 이룰 수 없어 침대에서 내려와 어둠 속에서 팔장을 끼고 창문 밖을 내다 보고 있었다. 보름이 가까운 날이라 밖이 환히 빛나고 있었다. 갑자기 뭔가 움직이는 것 같아 유심히 쳐다 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24.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