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코브
2013.06.28 by 아임보리올
세인트 프랜시스 엑스애비어 대학교
2013.06.26 by 아임보리올
늑대 마을?
2013.06.07 by 아임보리올
윈저(Windsor)
2013.06.06 by 아임보리올
샘 피자집
2013.06.05 by 아임보리올
픽토 로지
2013.06.04 by 아임보리올
깡촌에 집을 사다
2013.06.03 by 아임보리올
대서양 바닷가 별장
2013.06.02 by 아임보리올
발렌타인 코브(Ballantyne Cove)는 케이프 조지(Cape George)로 가다가 잠깐 들른 어촌 마을이다. 랍스터를 잡는 통발이 선착장 여기저기에 쌓여 있고 만선을 꿈꾸는 어부들이 어구를 손질하고 있었다. 이 마을에 참치잡이를 홍보하는 작은 전시관이 있어 들러 보았다. 참치잡이에 대한 설명과 자..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28. 12:49
인구 4,000명이 조금 넘는 작은 도시, 앤티고니쉬(Antigonish)에 자리잡은 대학이다. 정식 이름은 세인트 프랜시스 엑스애비어(Saint Francis Xavier)로 길지만 여기선 세인트 에프엑스(St. FX)라 줄여 부른다. 처음엔 이 이름을 발음하기가 너무 어려워 혼이 난 적도 있다. 이런 시골 마을에 있다고 형..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26. 14:52
늑대 마을이라 이름 붙인 도시가 있다니 참으로 특이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보기 드문 야생 늑대가 우글우글 모여 사는 곳으로 생각했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늑대하고는 전혀 관계없이 그냥 마을 이름을 울프빌(Wolfville)이라 지었다. 이 마을의 원래 이름은 머드 크릭(Mud Creek..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7. 09:15
우리 귀에 익은 영국의 성 이름을 여기 노바 스코샤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사실 온타리오(Ontario) 주에도 윈저란 도시가 있는데 디트로이트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자동차 산업으로 꽤 발전을 하였다. 이곳에 있는 윈저는 그렇게 크거나 유명한 도시는 아니다. 그저 애본(Avon) 강을 따라 빅..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6. 09:13
영어 이름 중에 샘(Sam)이란 이름은 내게 그리 낯설지 않다. 아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마치 옆집 아저씨 같다는 느낌을 풍긴다. <아이 엠 샘(I Am Sam)>이란 영화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스텔라톤(Stellarton)에 샘스 피자(Sam’s Pizza)라 이름 붙인 식당이 하나 있다. 피자 외에 다른 음식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5. 08:51
어느 곳에서나 쉽게 대서양을 접할 수 있지만 그래도 탁 트인 전망을 보려면 픽토 로지(Pictou Lodge)가 좋다. 바다가 보고 싶을 때면 종종 이곳으로 차를 몰고 나오곤 했다. 픽토에서는 가장 큰 휴양시설로 꼽히는데, 통나무 캐빈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내놓는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하다.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4. 09:12
뉴 글래스고(New Glasgow)란 작은 도시에 집을 사게 되었다. 원래는 임대 주택이나 임대 아파트를 알아 보았지만 이 벽지엔 아파트라는 건물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임대용으로 나온 주택도 겨우 두 채. 한 집은 매각이 되면 금방 비워준다는 조건이 달려 있었고, 다른 한 집은 지은 지 100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3. 09:10
내 기억으론 커티지(Cottage)라는 단어는 시골의 ‘오두막’을 의미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기 사람들은 평일에는 도회지에서 살다가 주말이면 내려오는, 호수나 바다가 보이는 야트막한 언덕 위에 지은 집을 커티지라고 부르곤 한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 봤더니 오두막이란 의미 외에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2.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