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스코샤 북쪽 해안에 있는 작은 마을, 에어색(Arisaig)이다. 앤티고니쉬 카운티에 속해 있으며, 선라이즈(Sunrise) 트레일이라 불리는 드라이브 코스 선상에 있다. 사실 이 마을 이름은 스코틀랜드에 살던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주해 오면서 이름도 가져왔다고 한다. '아리색'이라 발음할 것 같아 몇 번이나 현지인들에게 발음을 해보라 하고는 결국 '에어색'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개는 그냥 일별하고 지나치는 마을이지만 바닷가에 앙증맞은 등대가 눈에 띄어 일부러 찾았던 기억이 난다. 이 마을 교회 건물에서도 스코틀랜드 잔재를 찾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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