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애딩턴 늪지
2016.09.19 by 아임보리올
신세계로 향하는 발걸음
2016.09.14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동계올림픽 프리 게임
2016.09.13 by 아임보리올
겨울철 휘슬러
2016.09.12 by 아임보리올
독한 양군
2016.09.07 by 아임보리올
샘스 델리(Sam’s Deli)
2016.09.06 by 아임보리올
로얄 런던 밀랍 박물관
2016.09.05 by 아임보리올
컨페더레이션 파운틴(Confederation Fountain)
2016.08.26 by 아임보리올
그 기간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당분간 메이플 리지를 떠난다니 가장 아쉽게 다가오는 것이 이 피트 호수 산책길이었다. 마음이 울적하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면 기꺼이 나를 위로해주던 존재였다. 이만한 산책길이 내가 가는 노바 스코샤(Nova Scotia)에도 있을까 싶었다. 일부러 아이들..
밴쿠버 정착 (2005.2~) 2016. 9. 19. 07:35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으로 입사를 해서 캐나다 오기 전까지 20년을 넘게 다녔던 회사엔 일체 연락을 하지 않고 지냈다. 그런데 회사를 그만 둔 지 5년이 지난 시점에 회사에서 전화 한 통을 받았고 나로선 감당하기 어려운 엄청난 제안을 받았다. 캐나다에 투자 계획이 있는데 나에게 ..
밴쿠버 정착 (2005.2~) 2016. 9. 14. 10:18
몇 년이 지난 이야기를 이제야 적는다. 2010년에 밴쿠버에서 동계 올림픽을 개최했다. 개최지를 놓고 우리나라 평창하고 경쟁을 하다가 결국 밴쿠버가 승리를 했다. 스키나 스노보드 경기가 열릴 밴쿠버 산악 지역은 겨울에 엄청난 강설량을 자랑하는데 그 해엔 눈이 내리지 않아 다른 지..
밴쿠버 정착 (2005.2~) 2016. 9. 13. 08:21
겨울철 휘슬러(Whistler)는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의 천국이다. 일년 내내 사람들로 붐비긴 하지만 아무래도 휘슬러는 겨울철에 진가를 발휘한다. 200개가 넘는 슬로프에서 마음껏 눈을 지칠 수 있다. 리프트를 타려고 길게 줄을 설 필요도 없다. 하지만 스키나 스노보드를 그리 ..
밴쿠버 정착 (2005.2~) 2016. 9. 12. 07:35
2010년 초에 태평양을 건너온 젊은이 한 명을 밴쿠버에서 만났다. 닉네임이 ‘독한 양군’이었다. 고국에 있는 후배 두 명으로부터 비슷한 시점에 연락을 받았고 잘 좀 부탁한다는 청탁도 들어왔다. 나에겐 개인적으로 대학 후배가 되었고 요즘 세대들이 그렇듯 대학 졸업을 한 학기 남기..
밴쿠버 정착 (2005.2~) 2016. 9. 7. 08:11
빅토리아 도심에 있는 샘스 델리는 샌드위치로 유명하다. 샐러드나 수프 또한 깔끔하고 맛도 좋기로 소문났다. 샘스 델리를 알게 된 것은 빅토리아 관광청에 근무하는 직원이 오래 전에 추천해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런 유명세 때문인지 점심 시간에는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장..
밴쿠버 정착 (2005.2~) 2016. 9. 6. 09:12
영국 런던에 있는 마담 투소(Madame Tussauds) 박물관과 비슷하게 밀랍으로 유명인사들 인형을 만들어 놓은 곳이 바로 빅토리아의 로얄 런던 밀랍 박물관이다. 주 의사당 앞에 있어 찾기도 쉽다. 몇 번인가 다녀간 곳이라 신기하거나 가슴이 설레진 않았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찰스 황태자..
밴쿠버 정착 (2005.2~) 2016. 9. 5. 06:47
빅토리아의 BC주 의사당 바로 옆에 컨페더레이션 파운틴이란 분수대가 있다. 1967년에 캐나다 연방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빅토리아의 랜드마크다. 분수대 외에도 그 뒤에 벽을 타고 내려오는 폭포가 세워져 있고 그 앞엔 캐나다 문장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 눈길을 끈 것은 사실 분..
밴쿠버 정착 (2005.2~) 2016. 8. 26.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