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여행 스타일
2017.06.07 by 아임보리올
츠와센 페리 터미널
2017.06.06 by 아임보리올
스틸 앤 오크 맥주 시음장
2017.01.10 by 아임보리올
일출 명소 우리 집 베란다
2017.01.09 by 아임보리올
스노 튜빙
2017.01.05 by 아임보리올
휘슬러 설경
2017.01.04 by 아임보리올
크레페 몽타뉴
2017.01.02 by 아임보리올
휘슬러 겨울 여행
2016.12.29 by 아임보리올
이 세상에 있는 유명 관광지엔 중국인들이 넘쳐난다. 엄청난 인구에 재력까지 갖춘 사람들이 많아 그룹을 지어 전세계를 안방처럼 누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산행에는 아직 중국인의 발길이 뜸하나 여기도 언제 점령당할지 장담하기 어렵다. 밴쿠버 아일랜드로 가는 B..
다시 밴쿠버 (2013.4~) 2017. 6. 7. 09:55
밴쿠버 아일랜드로 가기 위해 츠와센(Tsawwassen)에 있는 페리 터미널에 닿았다. 여기선 밴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나 나나이모로 향하는 페리를 탈 수 있어 그런대로 자주 찾는 곳이다. 미리 예약을 하면 예정했던 배를 탈 수는 있지만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관계로 대개 출항 시각에 맞춰..
다시 밴쿠버 (2013.4~) 2017. 6. 6. 00:44
우리 아파트가 있는 프레이저 강가로 가려면 철로 위로 놓인 고가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그 고가 아래에 스틸 앤 오크(Steel & Oak)란 맥주 공장이 있다. 그 간판을 볼 때마다 금방 만든 맥주가 주는 생생한 풍미가 떠오르곤 했다. 언제 시음하러 가야지 하면서도 홀로 가기가 그래서 차일피..
다시 밴쿠버 (2013.4~) 2017. 1. 10. 10:23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유리창을 통해 날씨를 살피는 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다. 마운트 베이커(Mount Baker)는 온전한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강 건너 언덕 위로 정상 부위는 늘 시야에 들어온다. 어느 날 아침, 동녘 하늘이 붉게 물들어 오는 시각에 마운트 베이커의 정상이 눈에 띄어 카메..
다시 밴쿠버 (2013.4~) 2017. 1. 9. 10:26
휘슬러 블랙콤 마운틴(Blackcomb Mountain) 아래에 스노 튜빙(Snow Tubing)을 할 수 있는 튜브 파크를 만들어 놓았다, 코카콜라에서 돈을 댔는지 튜브 파크 앞에 코카콜라란 명칭이 붙어 있었다. 사실 난 스노 튜빙에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딸아이들의 성화에 처음으로 튜브 파크를 찾은 것이다. 한..
다시 밴쿠버 (2013.4~) 2017. 1. 5. 07:44
겨울철 휘슬러 풍경이 처음은 아니고 설경이라면 지겨울 만큼 보았지만 휘슬러 겨울 풍경은 늘 새롭다. 북미를 대표하는 스키 리조트답게 세계 각지에서 휘슬러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그 때문일 것이다. 200개가 넘는 슬로프에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레스..
다시 밴쿠버 (2013.4~) 2017. 1. 4. 09:31
휘슬러에서 큰딸의 안내로 찾아간 식당이 크레페를 전문으로 하는 크레페 몽타뉴(Crepe Montagne)였다. 밴쿠버에도 동명의 식당이 있는데 휘슬러가 먼저 생겼으니 여기가 본점인 셈이다. 이 레스토랑은 휘슬러에선 이름이 꽤 알려진 듯 했다. 아주 간단한 음식이지만 크레페에 요리사의 창의..
다시 밴쿠버 (2013.4~) 2017. 1. 2. 11:53
여름에 산행을 목적으로 자주 오던 휘슬러(Whistler)를 한겨울에 다시 오게 되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딸들이 꾸민 가족 행사였다. 캐나다 고급 호텔 체인인 페어몬트 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막내딸 친구의 도움을 받아 페어몬트 샤토 휘슬러(Fairmont Chateau Whistler)에 하루 묵게 된 것이다. 개..
다시 밴쿠버 (2013.4~) 2016. 12. 29.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