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스핏
2017.07.30 by 아임보리올
캐나다에서 뱀을?
2017.07.27 by 아임보리올
버나비 호수 공원
2017.07.26 by 아임보리올
수상정원
2017.07.25 by 아임보리올
꽃동산 산책길
2017.07.24 by 아임보리올
건널목 풍경
2017.07.08 by 아임보리올
리버 마켓
2017.07.05 by 아임보리올
뉴 웨스트 동네 산책
2017.07.01 by 아임보리올
버나비 호수를 찾을 때면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파이퍼 스핏(Piper Spit)이다. 호수 안으로 들어가게 판자로 길게 길을 내놓았는데, 거기서 야생 상태의 오리나 캐나다 구스(Canada Goose)가 떼를 지어 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운이 좋으면 두루미에 해당하는 크레인(Crane)..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30. 14:08
한국에선 산행을 하다가 뱀을 발견하곤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캐나다에선 뱀을 보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산행을 하면서 여태 뱀을 본 적은 한 번도 없다. 하지만 농장 지대나 호수 같은 곳에선 뱀을 본 적이 몇 번 있다. 블루베리 농장에서 한 마리를 보았고, 선샤인 코스트 바..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27. 07:00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그리 멀지 않은 버나비 호수(Burnaby Lake)를 자주 찾는 편이다. 도처에 공원이 많은 밴쿠버에서도 내가 몇 손가락에 꼽는 공원이다. 왜냐 하면 호숫가를 따라 10km에 이르는 트레일을 만들어 놓아 두세 시간 정도면 손쉽게 호수 한 바퀴를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심 속..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26. 07:19
워터프론트 에스플러네이드 공원(Waterfront Esplanade Park)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그래도 내 시선이 오래 머무는 곳이 있어 소개를 한다. 이 주택 단지를 무슨 이름으로 부르는 지는 나도 잘 모른다. 프레이저 강가를 걷다가 크지 않은 분수대에서 물소리가 들리면 바로 이 수상정원에 왔다는 ..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25. 18:36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잠시 그치자, 산책을 하기 위해 아파트를 나섰다. 평소에 걷던 루트를 따라 프레이저 강(Fraser River) 상류로 향했다.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엔 별 차이가 없었으나 화단에서 자라는 꽃망울과 풀잎에 물방울이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자태가 너무나 아름다워 내 눈..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24. 21:23
우리가 사는 아파트는 프레이저 강가의 키사이드 드라이브(Quayside Drive)에 있는데,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가려면 반드시 기찻길을 건너야 한다. 기찻길을 건너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는데, 두 곳은 고가도로로 건너고, 한 군데는 사진으로 보는 바와 같이 건널목을 지나야 한다. 이 철로는 ..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8. 05:36
프레이저(Fraser) 강가에 위치한 리버 마켓은 뉴 웨스트민스터에선 하나의 명물로통한다. 원래 이 리버 마켓이 웨스트민스터 키 퍼블릭 마켓(Westminster Quay Public Market)이란 이름으로 처음 오픈한 것은 1986년의 일이었다. 하지만 원래 이 지역은 1892년부터 프레이저 밸리(Fraser Valley) 인근에 사..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5. 23:00
지금 살고 있는 뉴 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로 이사를 온 것이 2014년의 일이니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메이플 리지(Maple Ridge)도 살기 괜찮았지만 뉴 웨스트도 꽤 마음에 든다. 뉴 웨스트는 그레이터 밴쿠버, 즉 광역 밴쿠버에선 역사가 긴 도시에 속한다. 캐나다 연방이 형성되기도 ..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1.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