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2014.12.01 by 아임보리올
산행 문화
2014.09.22 by 아임보리올
사진전, 순간을 나누다
2014.09.19 by 아임보리올
여주 도자세상
2014.09.18 by 아임보리올
하남 마방집
2014.09.17 by 아임보리올
반기문 생가
2014.09.16 by 아임보리올
파주 보광사
2014.09.15 by 아임보리올
윤관 장군의 묘
2014.09.13 by 아임보리올
종로를 지나다 조계사(曹溪寺)가 멀지 않아 잠시 방향을 그리로 틀었다. 우리나라 불교의 최대 종파인 조계종의 총본산이 바로 조계사다. 전에도 여러 번 다녀가긴 했지만 서울 도심에 이리 큰 절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늘 신기했다. 석가탄신일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웅전 앞에..
고국에서 2014. 12. 1. 09:21
한 달에 한 번 이상 정기적으로 산을 찾는 사람이 우리나라 인구의 1/3인 1,600만 명이란 이야기를 들었다. 산이 많은 한반도 지형이라 하지만 대한민국 산하가 이렇게 많은 산행 인구에게 짓밟히며 신음하는 소리가 저 멀리서도 들리는 것 같았다. 땅덩이가 큰 캐나다에서 산행을 즐기면서..
고국에서 2014. 9. 22. 08:08
아들 친구 중에 캐나다에서, 그리고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만나 그런대로 친해진 젊은이가 있다. 군입대 전에는 아들을 만나러 캐나다까지 와서 내가 캐나다 로키로 직접 안내해 함께 백패킹을 즐기기도 했다. 이 친구는 대학을 졸업한 후 공군장교 생활을 했고 군생활하는 동안에 모은 ..
고국에서 2014. 9. 19. 09:13
동생을 도와 일을 하면서 도자기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그 동안의 상식으론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중국 출장을 가기 전에 견문을 넓힌다는 의미로 여주 도자세상에서 열린 여름그릇 판매전에 다녀왔다. 어떤 종류의 제품이 시..
고국에서 2014. 9. 18. 08:58
검단산 산행을 마치고 마방집을 찾았다. 산행을 하면서 내가 하남 마방집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니 일행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안내를 자청한 것이다. 얼마 전에도 곤지암으로 일을 보러 가다가 일부러 하남에서 빠져 마방집을 찾기도 했다. 사실 여긴 캐나다 가기 전에도 자주 ..
고국에서 2014. 9. 17. 11:00
후배들 몇 명이 주관하는 어느 아웃도어 업체의 산행에 따라 나섰다가 음성 반기문 생가를 들르게 되었다. 산행 대상지가 바로 반기문 생가 뒤에 있는 큰산이었기 때문이었다. 충북 음성의 조그만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외교부장관을 거쳐 유엔 사무총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
고국에서 2014. 9. 16. 11:17
헤이리로 가려던 생각을 접고 보광사로 향했다. 단청이 벗겨져 고색창연한 보광사의 대웅보전이 보고 싶기도 했고, 얼마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극락왕생도 빌고 싶었다. 사실 이곳은 우리 어머니와 관련한 추억이 서려 있는 곳이기도 했다. 매년 석가탄신일이 되면 어머니는 일산신도..
고국에서 2014. 9. 15. 13:50
고양시에 약속이 있어 가는 길이었지만 너무 일찍 서둘러 시간이 많이 남았다. 벽제에 영원한 안식처를 마련한 후배에게 잠시 들렀다가 파주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따로 목적지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내심 헤이리 예술마을을 갈까 하는 마음은 있었다. 하지만 윤관 장군의 묘를 알리..
고국에서 2014. 9. 13.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