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춘 자장면
2015.09.03 by 아임보리올
인천 차이나타운
2015.09.02 by 아임보리올
서울경동약령시
2015.09.01 by 아임보리올
혼자서 영화보기
2015.08.26 by 아임보리올
청진옥
2015.08.25 by 아임보리올
고층건물 화재 현장
2015.08.24 by 아임보리올
청주의 고급 카페
2015.08.23 by 아임보리올
치악산 법웅사
2015.08.21 by 아임보리올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공화춘(共和春)이 아닌가 싶었다. 내 눈에 그렇게 보였다는 얘기다. 차이나타운을 방문한 사람들은 예외없이 모두 공화춘 앞에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 자장면의 발상지로 공화춘을 꼽는 사람들이 많아 한번..
고국에서 2015. 9. 3. 09:34
인천에 약속이 있어 가는 길에 점심 시간을 맞았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동행도 별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차이나타운으로 가자고 했다. 우리가 갈 곳이 차이나타운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기왕이면 거길 둘러보고 자장면이나 먹을까 해서였다. 차이나타운의 역사는 1882년 임오군란이..
고국에서 2015. 9. 2. 07:41
우리가 흔히 경동시장이라고 부르는 재래 시장은 서울약령시와 광성상가, 신경동시장 등을 모두 통틀어 말한다. 동대문구 제기동과 용두동, 전농동 일대를 아우르고 있다. 한약재 거래가 이루어지는 서울약령시가 여기에 들어오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여타 재래시장과는 다른 성격을 가..
고국에서 2015. 9. 1. 09:00
난 혼자서 영화관엘 간 적이 없다. 영화관이라면 남자든 여자든 짝을 데리고 가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서울에 들어가 있던 몇 달 사이에 큰 맘 먹고 혼자서 영화관을 가보았다. 나이를 좀 먹었으니 혼자서 가도 크게 창피할 것 같지는 않았다. 원래는 <명..
고국에서 2015. 8. 26. 11:07
함께 멀리 산행을 갔던 일행들과 서울로 돌아와 해산을 하기에 앞서 해장국 한 그릇에 소주 한 잔씩 나누던 공간이 바로 청진옥이었다. 예전에는 좀 떨어진 골목에 있었는데 2008년인가 피맛골이 재개발되면서 르메이에르 종로타워 1층 뒤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금도 서울에 가면 일부..
고국에서 2015. 8. 25. 08:47
을지로에서 청계천 쪽으로 가다가 아마 장교동을 지나고 있었을 것이다. 갑자기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리며 소방차가 달려 왔다. 웅성거리는 사람들 시선을 따라가니 한화라 이름을 붙인 건물 꼭대기 부근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이 아닌가. 고층부의 부분적인 화재가 분명해 보였지만 ..
고국에서 2015. 8. 24. 08:21
청주에 사는 누나에게 커피나 한 잔 하자고 했더니 누나가 앞장 서 안내한 곳이 바로 이 씽킹 컵(Thinking Cup)이라는 카페였다. 카페 이름이 생각하는 컵이라니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시설도 넓직하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꾸며 놓았다. 청주에도 이런 고급 카페가 있구나 하는 생..
고국에서 2015. 8. 23. 16:16
원주에서 동생과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그 근처에 있는 법웅사를 찾아갔다.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동생이 아이들 대입 준비할 때 매일 아침 여기서 기도를 올렸다고 해서 산책하듯이 따라갔던 절이다. 원주 도심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가 아주 편했다. 이 절은 원래 육군 ..
고국에서 2015. 8. 21.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