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루
2015.05.05 by 아임보리올
서울 시민청
2015.05.04 by 아임보리올
참숯가마
2015.05.02 by 아임보리올
엠트리 전시회
2015.04.30 by 아임보리올
동작동 국립현충원
2015.04.29 by 아임보리올
전주 한옥마을
2015.04.28 by 아임보리올
사육신 공원
2015.04.27 by 아임보리올
동작충효길
2015.04.24 by 아임보리올
서촌 마을에서 유명한 중국집 영화루(永和樓)를 다녀왔다.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는 효자동과 사직동, 청운동 일대를 일컫는다. 이 중국집은 방송에도 여러 번 탔다고 한다.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청와대에서도 배달을 시킨다고 한다. 매운 맛이 강한 청양고추를 넣어 만든 짜장면이나 ..
고국에서 2015. 5. 5. 08:55
서울시청을 지나다가 시청사 지하에 있는 시민청을 들어가게 되었다. 건물 지하에 이런 공간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 서울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공연이나 행사, 강좌, 전시 등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시민청이란 명칭의 청도 관청 청(廳)이 아닌 들을 청(聽)을 쓴 것도 시민들의 의견을 듣..
고국에서 2015. 5. 4. 08:33
나이 지긋한 지인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숯가마 효능을 이야기하기에 한 번은 그 분을 따라 송추 가마골랜드에 있다는 숯가마를 찾았다. 창동역에서 또 한 분이 동참해 셋이 함께 간 것이다. 두 양반은 이미 여러 번 이곳을 다녀간 듯 했다. 난 그냥 찜질방과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고 갔는..
고국에서 2015. 5. 2. 08:31
아들이 한국에 들어와 있는 동안에 아들을 따라 엠트리 전시회를 다녀왔다. 엠트리(Mtree)는 세계에 흩어져 있는 미술가나 교육자, 디자이너와 연계해서 케냐와 같은 저개발국가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그림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게 하고 동시에 그들의 꿈과 희망을 끌어내는 일을 ..
고국에서 2015. 4. 30. 09:05
상도동에 머무르면서 아침이면 산책삼아 현충원을 한 바퀴씩 돌고 오곤 했다. 사실 현충원은 오래 전에 한 번 다녀가긴 했다. 대학 다닐 때인가, 친구와 함께 여기에 묻힌 그 친구 형을 찾아왔던 것이다. 그런데 어쩌다 해외에 살다 보니 모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과는 좀 다르지 않나 ..
고국에서 2015. 4. 29. 00:51
밴쿠버 산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선배 한 분을 만나기 위해 전주로 내려갔다. 전주를 가보고 싶다던 아들도 동행을 했다. 점심 시간이 되기 전에 잠시 한옥마을부터 들렀다. 새로 지은 한옥들이 많이 눈에 띄었지만 한옥 특유의 기품은 느껴지지 않고 그저 규모만 클 뿐이었다. 더구나 고등..
고국에서 2015. 4. 28. 09:57
노량진에 있는 사육신(死六臣) 공원을 다녀왔다. 그 존재야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공원에 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역사에서 배웠던 인물들을 만나는 순간이었다. 사육신이라 하면 수양대군, 즉 세조에게 왕위를 뺏긴 단종을 복위시키려다 목숨을 잃은 충신들을 말한다. 불이문(..
고국에서 2015. 4. 27. 08:37
2015년에 다시 한국으로 들어와 머문 곳은 상도동이다. 후배가 원룸 빌딩을 지어 빈 방 하나를 손님용으로 비워두고 있었는데 운좋게 그것을 차지한 것이다. 숭실대 별관과 가까워 현충원을 한 바퀴 돌고 오는 아침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이른 아침에 밖으로 나서는 것이 좀 귀찮긴 했지..
고국에서 2015. 4. 24.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