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튼 클래식 카 축제
2013.11.13 by 아임보리올
연어가 돌아오다
2013.11.12 by 아임보리올
낚시 시즌
2013.11.11 by 아임보리올
우리 동네 가을 풍경
2013.11.10 by 아임보리올
할로윈 장식
2013.11.09 by 아임보리올
포코 트레일에서 가을을 만나다
2013.11.08 by 아임보리올
치카무스 호수
2013.11.07 by 아임보리올
다람쥐 재롱
2013.11.06 by 아임보리올
갑작스레 미팅이 잡혀 하루 일정으로 몽튼(Moncton)을 가게 되었다. 뉴 브런스윅(New Brunswick) 주에 있는 몽튼은 광역으로 치면 인구 14만 명을 가진 꽤 큰 도시였다. 철도와 육로가 연결된 교통의 요지라 ‘허브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최근에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11. 13. 10:38
밴쿠버 인근에서 연어 회귀를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위버 크릭(Weaver Creek)을 다녀왔다. 인공적으로 만들긴 했지만 자연에 가깝게 만든 산란장이 여기에 있다. 3km 길이에 폭은 6m, 바닥은 자갈로 깔아 놓았다. 매년 10월에 연어가 올라오는데 올해는 10월 15일부터 25일 사이에 가장 많이 올라..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1. 12. 09:55
피트(Pitt) 강을 산책하다 낚시에 몰입하고 있는 두 낚시꾼을 만났다. 태평양에서 고향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노리는 낚시꾼이 분명했다. 어떤 사람은 그보다 큰 스틸헤드(Steelhead)를 노리기도 한다. 스틸헤드는 바다와 민물을 오가는 무지개 송어(Rainbow Trout)로 손맛이 짜릿해 낚시꾼들에겐 ..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1. 11. 11:47
유리창을 통해 가을이 우리 동네까지 내려왔음을 진즉에 알았지만 왜 이 풍경을 찍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노상 밖으로 나돌 때는 카메라를 들고 가는 것이 내 행동 수칙 아니었던가. 약간은 미안스런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집 밖으로 나섰다. 100m를 가지 않아도 이런 가..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1. 10. 09:48
할로윈(Halloween)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집뜰에 할로윈 장식을 하는 집들이 늘어났다. 물론 크리스마스 장식에 비해선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호박 껍질을 도깨비 모양으로 파낸 등 잭오랜턴(Jack O’Lantern)은 각 집마다 기본으로 갖추지만, 이런 소박한 범주를 벗어나 별스럽게 치장을 하..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1. 9. 10:54
아들이 친구 만나러 나가는 길에 나도 따라 나섰다. 피트 브리지(Pitt Bridge)를 건너 새로 조성되는 몰 근처에 내려달라 했다. 피트 강을 따라 형성된 포코 트레일(PoCo Trail)을 걷기 위해서였다. 사유지를 피해 하이웨이를 따라 걷는 구간도 있고 공장지대도 지나는 이 길은 트레일 자체로는 ..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1. 8. 13:34
아들과 둘이서 휘슬러(Whistler)에 있는 치카무스(Cheakamus) 호수를 다녀왔다.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에 있는 이 아름다운 호수를 찾아가는 길은 아주 편하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그런 이유로 우리들의 산행 코스로는 잘 선택받지를 못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르내림이 ..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1. 7. 08:41
버나비 센트럴 파크를 산책하며 꽤 많은 다람쥐를 만났다. 산책나온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았다. 다람쥐와 청설모가 사이좋게 어울려 살고 있었다. 근데 이 녀석들은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사람을 보고 도망치지 않는 것은 그렇다 쳐도 어떤 녀석은 사람에게 다가와 먹이를 달..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1. 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