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를 찾은 후배
2013.12.01 by 아임보리올
친구가 방문하다
2013.11.30 by 아임보리올
시민권 선서식
2013.11.29 by 아임보리올
BC 페리에서 보는 풍경
2013.11.28 by 아임보리올
그라우스 마운틴
2013.11.27 by 아임보리올
론스데일 키
2013.11.26 by 아임보리올
하버 센터 타워
2013.11.25 by 아임보리올
반두센 식물원(Van Dusen Gardens)
2013.11.24 by 아임보리올
고국에서 모 신문사 기자로 있는 후배가 미국 출장을 왔다가 일부러 밴쿠버를 찾았다. 원래 일정에도 없던 곳을 비행기 표를 따로 사서 왔으니 그 정성에 감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친구와는 백두대간을 함께 종주했다. 하필이면 당시에 이 행사를 주관했던 신문사의 레저부 일을 맡아..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2. 1. 08:00
캐나다 동부에 식구들을 놓고 잠시 기러기 생활을 하던 친구가 딸을 데리고 밴쿠버에 들렀다. 고국 들어가는 길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 들른 것이다. 이 친구는 고국에서 대학원을 함께 다녔던 친구로 국내 대기업 간부였고, 모든 일에 열성적이었고 매사 판단력이 뛰어났다. 친하게 어울..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1. 30. 07:48
한 지인의 캐나다 시민권 취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선서식에 따라가 보았다. 나로선 시민권 취득이 무슨 의미이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보고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이후 4년의 기간 동안에 체류일자가 3년이 넘는 경우는 시민권을 신청할 자격이 주어..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1. 29. 10:01
보웬(Bowen) 섬에 있는 가드너 산(Mt. Gardner)으로 가기 위해 BC 페리에 올랐다. 배는 호수처럼 맑고 고요한 하우 사운드(Howe Sound) 위를 미끄러져 간다. 엄청 큰 밴쿠버 섬이 대양을 가로막고 있어 이 하우 사운드는 바다라지만 파도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고요하다. 배가 홀슈베이(Horseshoe Bay)..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1. 28. 15:16
두 발로 걸어서, 아니면 케이블카를 타고 그라우스 산을 오르면 여러가지 구경거리가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방문객을 위해 정상 부근에서 벌목꾼 쇼와 독수리 쇼를 보여준다. 독수리 쇼는 5월부터 9월까지 여름 시즌에만 하루 세 번 공연을 한다. 공식적으론 버드스 인 모션(Birds in Motion)..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1. 27. 08:56
밴쿠버 다운타운과 노스 밴쿠버를 연결하는 시버스(SeaBus)를 타고 도심에서 론스데일 키(Lonsdale Quay)로 넘어갈 수가 있다. 론스데일 키에 도착해 오른쪽으로 빠져나오면 퍼블릭 마켓(Public Market)이 나타난다. 야채나 과일, 생선을 파는 가게부터 레스토랑, 카페 등을 두루 둘러보고 나서 바..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1. 26. 09:13
밴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이 하버 센터(Harbour Centre)는 168.6m의 높이를 가진, 밴쿠버에선 가장 높은 빌딩이라고 한다. 밴쿠버 스카이라인을 보면 건물 위에 관제탑 모양의 둥근 전망대가 얹혀 있어 밴쿠버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어째 공항 관제탑과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1. 25. 09:16
꽃피는 봄에 반두센 식물원을 다녀왔다. 밴쿠버에서 가장 큰 식물원이라 해서 일부러 다녀온 것이다. 이 식물원 부지는 캐나다 퍼시픽 철도회사(CPR)의 소유로 원래 여기에 고층 아파트를 지으려 했었다. 하지만 부동산 개발을 원치 않는 주민들의 반대로 그 계획은 무산되었고, 주민들의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1. 24.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