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 로지
2013.06.04 by 아임보리올
깡촌에 집을 사다
2013.06.03 by 아임보리올
대서양 바닷가 별장
2013.06.02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 국제공항
2013.06.01 by 아임보리올
꽁꽁 얼어붙은 대서양
2013.05.31 by 아임보리올
픽토에 둥지를 틀다
2013.05.30 by 아임보리올
케짐쿠직 국립공원
2013.05.29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파크에서 맞은 석양
2013.05.24 by 아임보리올
어느 곳에서나 쉽게 대서양을 접할 수 있지만 그래도 탁 트인 전망을 보려면 픽토 로지(Pictou Lodge)가 좋다. 바다가 보고 싶을 때면 종종 이곳으로 차를 몰고 나오곤 했다. 픽토에서는 가장 큰 휴양시설로 꼽히는데, 통나무 캐빈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내놓는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하다.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4. 09:12
뉴 글래스고(New Glasgow)란 작은 도시에 집을 사게 되었다. 원래는 임대 주택이나 임대 아파트를 알아 보았지만 이 벽지엔 아파트라는 건물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임대용으로 나온 주택도 겨우 두 채. 한 집은 매각이 되면 금방 비워준다는 조건이 달려 있었고, 다른 한 집은 지은 지 100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3. 09:10
내 기억으론 커티지(Cottage)라는 단어는 시골의 ‘오두막’을 의미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기 사람들은 평일에는 도회지에서 살다가 주말이면 내려오는, 호수나 바다가 보이는 야트막한 언덕 위에 지은 집을 커티지라고 부르곤 한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 봤더니 오두막이란 의미 외에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2. 08:29
어느 도시를 방문하든 비행기를 내리는 공항이 그 도시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핼리팩스에 발을 디뎠던 스탠필드(Stanfield) 국제공항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된 느낌이 들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래도 연간 350만 명이 이용을 하는, 캐나다에선 7..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1. 13:40
아, 대서양 모두가 얼음 바다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물론 아니다. 북극해는 겨울이 되면 얼어 붙어 사람이 걸어서 횡단을 할 수가 있지만 대서양은 그렇지 않다. 노바 스코샤의 겨울 날씨도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추운 날씨가 계속 되면 잔잔한 바다는 꽁꽁 얼어 붙는다. 바다가 언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5. 31. 10:52
노바 스코샤 북동 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픽토 카운티(Pictou County)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처음 정착한 탓에 ‘뉴 스코틀랜드의 탄생지’라 불린다. 노바 스코샤가 뉴 스코틀랜드라는 의미의 라틴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픽토(Pictou)라는 지명은 두 가지 의미로 쓰인다. 픽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5. 30. 09:04
땅 더미가 어마어마한 캐나다에 국립공원이라 이름 붙은 곳이 44곳 있다. 그 중 몇 개는 현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조만간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본다. 단순히 땅 크기만 비교한다면 캐나다의 1/100 정도되는 한국에는 남한에만 20개가 넘는 국립공원이 있는데 반해 캐나다는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5. 29. 08:44
스탠리 파크에서 일몰을 맞으면 난 프로스펙트 포인트(Prospect Point)에서 지는 해를 보곤 한다. 지대가 높아 조망이 좋고 바다를 오고가는 배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날도 밴쿠버 섬 위로 붉게 물든 하늘이 고단한 하루를 마감하고 있었다. 그라우스 산 위에도 석양이 내려앉..
밴쿠버 정착 (2005.2~) 2013. 5. 24.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