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강
2013.05.11 by 아임보리올
불용장비 철거
2013.05.09 by 아임보리올
한국전 참전용사 상견례
2013.05.08 by 아임보리올
충혼탑 헌화
2013.05.07 by 아임보리올
루넨버그 해물요리
2013.05.06 by 아임보리올
루넨버그
2013.05.05 by 아임보리올
페기스 코브
2013.05.04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 시타델
2013.05.03 by 아임보리올
싱그러운 여름철이 찾아왔다. 여긴 한국처럼 무더위가 없어서 너무 좋다. 아침, 저녁은 날씨가 선선하고 낮에는 햇빛에 쨍쨍 내려쬐지만 기온이 그리 높지는 않다. 한 마디로 쾌적하다고 할까. 피트(Pitt) 강가를 따라 산책에 나섰다. 야생화들이 피어 푸르름 일색의 풍경에 색깔을 더한다...
밴쿠버 정착 (2005.2~) 2013. 5. 11. 07:44
우리가 인수한 회사에서 전에 사용하던 생산 설비를 철거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우리가 생산할 제품을 위해서 새로 생산 라인을 깔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몇몇 대형 건설업체를 불러 철거작업에 대한 견적을 요청하고 협상에 들어갔다. 그네들이 장비를 들어내고 고철을 판매함에도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5. 9. 07:49
충혼탑 헌화 행사에 참가했던 참전 용사들을 회사로 불렀다. 샌드위치로 간단하게 점심을 함께 하기 위해서였다. 케이크 절단식도 가졌다. 그런데 이 날의 화제는 단연 집사람이 준비한 김밥과 잡채, 그리고 김치였다. 어쩌면 그들이 처음 맛보는 한국 음식일지도 몰라 내심 신경이 쓰였..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5. 8. 09:17
픽토 카운티(Pictou County) 지역 사회에 회사 설립과 업무 개시를 알릴 조촐한 행사를 갖기로 했다. 회사 내부 행사로 기획해 스텔라톤(Stellarton)과 뉴 글래스고(New Glasgow)에 있는 충혼탑에 직원들 모두가 참배를 하기로 한 것이다. 이 행사 취지를 한국전 참전용사회에 전화로 미리 알렸다. 우..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5. 7. 09:30
루넨버그(Lunenburg) 워터프론트를 내려다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그랜드 뱅커(Grand Banker)란 식당을 찾았다.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고 싱싱한 해산물을 재료로 하는 메뉴가 많았다. 해덕(Haddock)이란 생선과 새우, 가리비, 조갯살을 넣은 씨푸드 차우더 수프(Seafood Chowder Soup)를 먼저 맛보고 메인..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5. 6. 09:15
페기스 코브(Peggy’s Cove)와 더불어 노바 스코샤의 자랑거리로 불리는 루넨버그(Lunenburg). 페기스 코브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다. 18~19세기에 지어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건물과 주택들로 구시가를 이뤄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1753년에 설립된 이 도시는 나중에 독일인들이 들어와 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5. 5. 09:03
노바 스코샤를 대표하는 등대가 세워져 있는 곳이라 무척이나 유명한 곳이다. 노바 스코샤의 아이콘이라 할까, 아니면 랜드마크라 할까. 하여간 노바 스코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페기스 코브(Peggy’s Cove) 등대다. 그래서 나도 짬을 내 본사 직원 두 명을 데리고 페기스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5. 4. 09:26
핼리팩스(Halifax)가 자랑하는 역사 유적지로 1749년에 영국군이 여기에 자리를 잡고 나무로 요새를 지었다. 항구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적의 침입을 금방 알 수 있는 잇점이 있지만 실제 적의 침공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이 별 모양의 석조 요새는..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5. 3.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