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마트 호수
2013.07.16 by 아임보리올
딥 코브
2013.07.14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국제 산악 영화제(VIMFF)
2013.07.13 by 아임보리올
블루베리 농장
2013.07.12 by 아임보리올
윈드 스톰
2013.07.10 by 아임보리올
커티지의 낭만
2013.07.09 by 아임보리올
랍스터 파티
2013.07.08 by 아임보리올
하이웨이에서 맞은 석양
2013.07.07 by 아임보리올
포트 무디(Port Moody)에서 벨카라(Belcarra)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이 사사마트 호수(Sasamat Lake)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호숫가에 하얀 모래사장이 있어 가족 피크닉 장소로 좋다.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산책 코스로도 유명하다. 이 호수를 도는 3.2km 트레일은 평지라서 누구나 부담없이 걸..
밴쿠버 정착 (2005.2~) 2013. 7. 16. 09:06
딥 코브(Deep Cove)는 노스 밴쿠버의 동쪽 끝에 자리 잡은 바닷가 마을이다. 바다가 워낙 잔잔해 카누나 카약을 즐기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싶다. 바다에서 노는 것보단 산에 들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딥 코브엔 주로 산행을 하러 온다. 여기가 밴쿠버의 유명 트레일 중 하나인 베..
밴쿠버 정착 (2005.2~) 2013. 7. 14. 10:26
밴쿠버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밴쿠버 국제 영화제’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산악이란 단어가 더 들어간 ‘밴쿠버 국제 산악 영화제’다. 영화 산업이 발달하고 깨끗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는 것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산이 많고 아웃도어를 즐기..
밴쿠버 정착 (2005.2~) 2013. 7. 13. 09:48
우리가 사는 메이플 리지-피트 메도우즈 지역에 유독 블루베리 농장이 많다. 가끔 크랜베리 농장도 보인다. 아마 프레이저 강과 피트 강 사이에 자리잡은 저지대인만큼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토양에 수로가 많아 농업용수가 흔하기 때문이 아닌가 내 나름대로 생각을 해봤다. 내 눈에 띄..
밴쿠버 정착 (2005.2~) 2013. 7. 12. 09:02
엄청난 바람이 불어왔다. 이런 강풍을 여기선 윈드 스톰(Wind Storm)이라 부른다. 바다를 내려다 보았더니 이건 백파 정도가 아니라 바다가 부숴질 듯 요동을 치고 있었다. 대서양이 화가 잔뜩 난 것 같았다. 이러다가 파도가 커티지까지 덮쳐오는 것은 아닐까 살짝 걱정도 되었다. 직원들이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10. 12:53
대서양 바닷가에 있는 별장, 즉 커티지의 낭만이라면 방 안에서 커튼을 젖히고 언제든지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잔잔하고 파란 바다도 보이고 가끔은 거칠게 울렁이는 바다도 볼 수가 있었다. 좀 더 활동적인 사람이라면 아침 저녁으로 바닷가를 산책할 수 있는 낭만도 누릴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9. 08:28
대서양 연안에 살게 되어 좋은 점 하나가 랍스터(Lobster)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아틀랜틱 캐나다에 속하는 노바 스코샤, 뉴브런스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들랜드 모두 대서양을 접하고 있기 때문에 랍스터가 많이 잡히기로 유명하다. 우리에겐 비싼 해산물로 알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8. 10:13
케이프 브레튼을 갔다가 104번 하이웨이를 타고 돌아오는 길. 이 하이웨이는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Trans Canada Highway)의 한 축을 이루는 곳이다. 뉴펀들랜드에서 들어오는 페리가 케이프 브레튼의 노스 시드니(North Sydney)에 닿으면 이 하이웨이를 타고 서쪽으로 달리기 때문이다. 하이웨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7. 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