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카 크릭 공원
2013.10.03 by 아임보리올
딥 코브 우중 산행
2013.10.02 by 아임보리올
알루엣 강을 따라
2013.09.28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와 재회하다
2013.09.22 by 아임보리올
캐나다 관광청
2013.09.20 by 아임보리올
인사동 식객
2013.09.19 by 아임보리올
정승권 등산학교
2013.09.18 by 아임보리올
케이프 조지
2013.09.17 by 아임보리올
프레이저 강과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공원 지역은 이미 걸었던 적이 있기에 이번엔 연어 부화장이 있는 다른 지역으로 산책에 나섰다. 여기도 카나카 크릭(Kanaka Creek) 공원에 속한다. 가을철이면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하긴 부화장에서 태어난 녀석들은 그곳을 고향..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0. 3. 09:03
밴쿠버 한인 산우회를 따라 산행에 나섰다. 체력이 고갈된 요즘, 긴 산행은 좀 버거웠는데 시모어 산(Mt. Seymour)을 오르는 짧은 산행이라 해서 용기를 냈다. 그런데 아침부터 줄기차게 내리는 비 때문에 산행지를 딥 코브(Deep Cove)로 급히 바꾸었단다. 딥 코브에서 출발하는 베이든 파웰(Baden..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0. 2. 11:18
노바 스코샤에 체류했던 지난 3년 세월이 내게는 꽤 버거웠던 모양이었다. 여러 가지 병증이 건강에 적신호를 보내오곤 했다.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지만 궁극적인 방법은 음식 조절과 운동밖에는 없었다. 그래서 매일 한 시간씩이라도 걷자는 마음에 집 주변에 있는 산책로를 자주 찾곤 ..
다시 밴쿠버 (2013.4~) 2013. 9. 28. 12:54
저녁 무렵 산책에 나서 만난 피트 호수(Pitt Lake)는 연인과 재회한 기분이 들었다. 이건 정말 재회란 표현이 맞을 듯 하다. 마음으로 그리던 연인을 만난 기분이 이럴까. 그 동안 잘 있었니? 친구에게 하는 것처럼 안부를 물었다. 3년이란 세월을 훌쩍 뛰어 넘었음에도 피트 호수는 변한 것이..
다시 밴쿠버 (2013.4~) 2013. 9. 22. 08:35
캐나다 관광청의 새로운 브랜드 런칭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광화문 교보 빌딩 2층에서 행사를 했는데 관광업계와 언론계에서 여행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참석했다. 사실 나는 이런 미디어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지만 캐나다에서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나에게 이 행사는 새..
고국에서 2013. 9. 20. 08:19
인사동에 있는 이 식당은 허영만 화백의 <식객>이란 만화에서 옥호를 땄다. 물론 허영만 화백의 승락을 받은 이름이다. <허영만과 함께 하는 백두대간 종주>에 참여했던 대원들이 종주가 끝나면 막걸리 잔을 기울일 장소가 필요했었는데, 우리 대원 중 한 명이 과감하게 인사동에..
고국에서 2013. 9. 19. 10:34
고국에 들어가 있던 어느해인가,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정승권 등산학교 빙벽반에 들어간 적이 있었다. 원주 판대빙장에서 스무 명 가까이가 1주일간 합숙하며 빙벽 등반의 기술을 익혔다. 수강생들은 대부분 암벽등반을 거친 사람들이 많았고, 빙벽등반 경험이 있는 사람도 꽤 있었다. ..
고국에서 2013. 9. 18. 08:58
어느 일요일, 사무실에 나왔다가 퇴근한 후 드라이브 삼아 찾아간 곳이 케이프 조지(Cape George)였다. 집사람이 밴쿠버 다니러 갔기 때문에 집이 좀 썰렁한 편이라 백주 대낮에 들어가기가 좀 그랬다. 케이프 조지에는 높이 14m의 하얀 등대가 세워져 있다. 1861년에 처음으로 등대가 세워졌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9. 17.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