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 샘 아저씨
2013.08.30 by 아임보리올
스쿼미시 원주민 조각상
2013.08.27 by 아임보리올
스컹크 캐비지(Skunk Cabbage)
2013.08.26 by 아임보리올
알루엣 강(Alouette River)
2013.08.24 by 아임보리올
골든 이어스 산(Golden Ears Mountain)
2013.08.23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숲
2013.08.22 by 아임보리올
스티브스톤(Steveston)
2013.08.21 by 아임보리올
피트 브리지 석양
2013.08.20 by 아임보리올
캐나다 직원의 주선 덕분에 어느 토요일 새벽, 랍스터 낚시를 따라갈 기회가 생겼다. 내가 탈 어선의 주인은 샘(Sam Anderson). 함께 낚시에 나가는 그의 아들, 콜(Cole)도 만났다. 샘은 봄이면 랍스터, 가을엔 참치를 낚는 전형적인 노바 스코샤 어부였다. 인심 좋은 시골 아저씨 스타일로 약간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30. 12:43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에 있는 앰블사이드(Ambleside) 공원에서 스쿼미시 원주민들이 공원에 조각물을 세우는 행사가 열렸다. 릭 해리(Rick Harry)라는 스쿼미시 원주민 조각가가 만든 조각상 ‘산의 정령(Spirit of the Mountain)’을 웨스트 밴쿠버 시에 기증하는 행사였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27. 08:57
북미에 서식하는 천남성과의 식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앉은 부채’라 부른다 하는데 우리 나라에도 서식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재미있는 것은 이 식물에서 스컹크가 내뿜는 듯한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 사실이다. 이 냄새로 수분에 필요한 곤충을 유인하는 것이다. 습지나 늪지와 같..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26. 08:56
피트(Pitt) 강의 지류에 불과하지만 수량은 넉넉해 웬만한 배가 다니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여기서 배라 하면 대형 화물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조그만 세일링 보트를 의미한다. 이 강을 따라 보트를 계류하는 곳이 의외로 많다. 여기서 출항해 피트 호수로 올라가기도 하고, 아니면 프레..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24. 07:23
난 피트(Pitt) 강 주변을 산책하면서 해질녘 골든 이어스 산의 자태를 카메라에 담기를 좋아한다. 이 산을 캐나다 모산(母山)으로 삼은 이후에 생긴 버릇이 아닌가 싶다. 부모에게 효도하지 못한 회한을 그렇게라도 풀려고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쨌든 여러 각도에서 찍은 골든..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23. 09:21
밴쿠버 인근에 포진한 산에 들면 어느 곳에서나 예외없이 울창한 숲이 펼쳐지는데, 매번 그 엄청난 규모에 절로 외경심이 든다. 수령(樹齡)이나 수고(樹高)도 엄청나고 나무 한 그루의 지름도 엄청 크다. 숲을 구성하는 나무는 대부분 침엽수다. 이 지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수종으로는..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22. 08:36
리치몬드(Richmond) 남단에 있는 조그만 어촌마을이다. 프레이저 강이 태평양과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1871년부터 연어를 통조림으로 가공하는 공장이 들어섰다. 1890년대에는 무려 45개의 통조림 가공공장이 있었다니 좀처럼 믿기지 않는다. 당시 일본계 이민자들도 이 일에 많이 종사했다고..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21. 09:20
피트(Pitt) 강 위로 포트 코퀴틀람(Port Coquitlam)과 피트 메도우즈(Pitt Meadows)를 연결하는 피트 브리지와 피트 철교. 마침 피트 브리지를 지나는데 다리 위로 석양이 내려앉고 있었다. 참새가 먹이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길가에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들고 내렸다. 저녁 노을이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20.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