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가 되다
2017.05.29 by 아임보리올
캔소
2017.05.20 by 아임보리올
루넨버그
2017.01.30 by 아임보리올
페기스 코브
2017.01.26 by 아임보리올
캐보트 트레일
2017.01.13 by 아임보리올
스톤햄 샬레
2016.10.05 by 아임보리올
카리부 아일랜드
2016.09.27 by 아임보리올
랍스터 트랩
2016.09.26 by 아임보리올
인생을 다 산 것은 아니지만 여태 산타클로스 역할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었다. 헌데 캐나다 동부 노바 스코샤에서의 직장 생활은 나에게 처음으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도록 했다. 직원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조그만 행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5. 29. 20:27
노바 스코샤 본토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 캔소(Canso)다. 케이프 브레튼(Cape Breton)을 마주 보고 있다. 인구라야 1,000명도 되지 않는 조그만 바닷가 마을이다. 하지만 역사는 꽤 깊은 마을에 속한다. 1604년에 마을이 조성되었다고 하니 캐나다에서도 이 정도 오래된 마을을 찾기가 쉽지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5. 20. 23:52
노바 스코샤에선 페기스 코브와 더불어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소문난 루넨버그(Lunenburg)는 어느 새 본국에서 손님들이 올 때마다 들르는 곳이 되었다. 그들에게 블루노즈(Blue Nose)가 노바 스코샤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고, 루넨버그가 어떻게 블루노즈의 고향이 되었는지를 설명하면 다들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 30. 08:26
노바 스코샤 하면 가장 먼저 페기스 코브(Peggy’s Cove)에 있는 등대가 떠오를 만큼 이곳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곳을 처음 방문해 바위 위에 홀로 솟아있는 하얀 등대를 보면 아름답다는 생각보다는 ‘이게 전부야?’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어느 정도 과대 평가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 26. 05:29
밴쿠버와 온타리오 윈저(Windsor)에 사는 지인 네 명이 노바 스코샤를 찾아왔다. 큰 맘 먹지 않으면 그 먼 거리를 달려올 수 없는 터라 속으로 많이 고마웠다. 주말에 어디를 보여줄까 고민하다가 좀 멀긴 하지만 케이프 브레튼(Cape Breton)을 1박 2일로 다녀오자고 차를 몰았다. 케이프 브레튼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 13. 14:29
노바 스코샤 픽토 카운티에 있는 휴양시설인 스톤햄 샬레(Stonehame Chalets)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피츠패트릭 산(Fitzpatrick Mountain) 정상부에 위치해 있어 주변 경관이 좋은 편이고 가을 정취도 더 물씬 풍겼다. 여기 서면 노썸버랜드 해협(Northumberland Strait)이 저 아래 내려다 보인다. 조용하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10. 5. 08:23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 차로 30분 정도 가면 카리부 아일랜드(Caribou Island)에 닿는다. 오래 전에는 여기에 순록, 즉 카리부가 살았었는데 백인이 정착해 사냥에 나서면서 씨를 말렸다 한다. 행정 구역으론 픽토 카운티(Pictou County)에 속하며 여기에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로 가는 페리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9. 27. 10:10
노바 스코샤가 속한 아틀랜틱 캐나다(Atlantic Canada)는 랍스터가 아주 많이 잡힌다. 그렇다고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 마음대로 랍스터를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각 권역별로 랍스터를 잡을 수 있는 시기가 정해져 있다. 우리가 살던 픽토 카운티(Pictou County)는 26번 권역으로 1년에 5월과 6..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9. 26.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