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스코샤 하면 가장 먼저 페기스 코브(Peggy’s Cove)에 있는 등대가 떠오를 만큼 이곳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곳을 처음 방문해 바위 위에 홀로 솟아있는 하얀 등대를 보면 아름답다는 생각보다는 ‘이게 전부야?’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어느 정도 과대 평가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본사에서 우리를 도와주기 위해 출장을 온 직원들이 호텔에서 멍하니 주말을 보낼 것이란 이야기를 듣고 노바 스코샤의 명승지를 보여주기 위해 페기스 코브를 찾았다. 등대는 여러 차례 보아서 좀 식상하기도 했지만 페기스 코브의 어촌 마을은 여전히 정감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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