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여름철이 찾아왔다. 여긴 한국처럼 무더위가 없어서 너무 좋다. 아침, 저녁은 날씨가 선선하고 낮에는 햇빛에 쨍쨍 내려쬐지만 기온이 그리 높지는 않다. 한 마디로 쾌적하다고 할까. 피트(Pitt) 강가를 따라 산책에 나섰다. 야생화들이 피어 푸르름 일색의 풍경에 색깔을 더한다. 풍경이 화려하다곤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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