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이모 배스티언
2013.04.15 by 아임보리올
BC 페리를 타다
2013.04.13 by 아임보리올
휘슬러 바이크 파크
2013.04.12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파크
2013.04.11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다운타운
2013.04.09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바닷가
2013.04.07 by 아임보리올
골든 이어스 조망
2013.04.06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의 여름
2013.04.05 by 아임보리올
나나이모(Nanaimo)는 밴쿠버 섬에선 둘째가는 큰 도시다. 인구 84,000명. 매년 7월이면 욕조(Bathtub)를 타고 경주를 벌이는 레이싱이 유명하다. 1967년에 시작한 이 레이싱은 이제 나나이모를 상징하는 경기가 되었다. 나나이모의 중심지라면 당연 나나이모 배스티언(Bastion)을 꼽을 수 있다. 1853..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15. 04:05
밴쿠버 앞바다에 엄청 큰 섬이 하나 있다.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라 불리는 섬인데, 얼마나 크냐 하면 섬 하나의 면적이 우리 나라 남한의 1/3정도 된다. 길이 460km, 넓은 곳의 폭은 80km에 이른다. 이 섬이 태평양을 가로 막아 밴쿠버는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를 향유하게 된 것이..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13. 06:16
겨울철엔 스키, 스노보드의 천국이라 불리는 휘슬러 스키장이 여름철이면 바이커들의 천국으로 탈바꿈한다. 스키 슬로프가 여름에는 바이커를 위한 바이크 트레일로 변신을 하는 것이다. 슬로프를 따라 쏜살같이 아래로 내리꽂는 젊은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함을 느낀다. 그들의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12. 06:04
밴쿠버를 대표하는 명소 중의 명소인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이 공원이 설립된 해는 1888년이다. 역사가 깊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19세기 말에 공원을 설립했다는 사실 자체가 나에겐 커다란 놀라움이었다. 그 당시 인구라야 고작 몇 만 명이었을텐데 이 도심 속 알짜배기 땅을..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11. 07:04
밴쿠버 도심을 여유롭게 걸어다니며 구경을 해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하루 종일 걷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이 빨간 2층 버스를 타는 것도 좋다.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을 싣고 밴쿠버 명소를 돌며 자세한 설명이 뒤따른다. 도심을 거닐다가 이렇게 건물 유리창에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9. 06:05
태평양을 면해 있는 밴쿠버는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 아주 좋다. 나야 바다보다는 산에 들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해양 레포츠에 좀 무심한 편이다. 그래도 바다가 있어 좋다. 아니, 산과 바다가 모두 있어 더 좋다는 표현이 맞겠다. 밴쿠버 바다는 무척이나 잔잔하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7. 09:56
한국에서도 뛰어난 조망을 가진 아파트가 훨씬 비싼 것은 당연한 법. 캐나다에서도 바닷가나 호숫가, 강가에 지은 집이나 커티지가 조망이 좋다는 이유로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이 센 편이다. 그런 이유라면 어디에서나 이 멋진 골든 이어스(Golden Ears) 산이 바라다 보이는 피트 메도우즈(P..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6. 05:37
풀과 나무에 푸르름이 한창이다. 모처럼 피트 호수의 여름 풍경을 찾아가 보았다. 사람사는 곳에서 멀지 않음에도 여기만 나오면 대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다. 난 이런 풍경에서 평화로움, 안온함 그리고 고요함을 느낀다. 자연을 느끼려면 그 품에 온전히 안기는 것이 가장 좋다.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5.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