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무디 박물관
2013.12.23 by 아임보리올
바네트 해양 공원
2013.12.22 by 아임보리올
한국인이 만드는 일본 라면
2013.12.21 by 아임보리올
리버 마켓
2013.12.20 by 아임보리올
로열 컬럼비안 병원
2013.12.19 by 아임보리올
걸어서 집으로
2013.12.18 by 아임보리올
연어 낚시
2013.12.17 by 아임보리올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2013.12.16 by 아임보리올
캐나다 태평양 철도 회사(CPR)에 의해1908년에 지어진 포트 무디(Port Moody) 기차역을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고 있다. 1976년 여객 운송을 중단하면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역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겨1983년부터 박물관으로 개장한 것이다. 박물관 안에는 지난 100년 간의 역사가 고스란히 보존..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2. 23. 08:55
버나비(Burnaby) 북쪽에 아름다운 비치를 가진 바네트 해양 공원(Barnet Marine Park)이 있다. 갯내음 맡으며 바닷가를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실제로 아침, 저녁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해변을 거니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곳은 1900년대 초에 벌목 산업으로 번창했던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2. 22. 09:21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코퀴틀람(Coquitlam)에 있는 일본 라면집을 찾았다. 밴쿠버에 있는 스시집 대부분을 한국인이 경영하는데 반해 일본 라면집은 대부분 일본인이 경영한다. 하지만 ‘타카노’라는 이 라면집은 주인이 한국계였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나누고 미소 라면을 하나 시켰..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2. 21. 09:19
프레이저 강가에 자리잡은 리버 마켓(River Market)을 다녀왔다. 뉴 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에 그런 마켓이 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지만 아직 한번도 다녀온 적은 없었다. 마켓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뭔가 매력적인 것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리버 마켓에 들러 간단하게 식사도 ..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2. 20. 08:58
아들이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뉴 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에 있는 로열 컬럼비안 병원(Royal Columbian Hospital; RCH)을 찾았다. 이 병원은 1862년에 설립된 것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선 가장 오래된 병원이다. 수면 내시경을 하기 위해선 마취를 해야 하는데 규정상 내시경..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2. 19. 12:16
머리를 깍으러 코퀴틀람(Coquitlam)으로 나갔다. 시장 보러 가는 집사람에게 미용실에 내려 달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 했다. 버스 요금으로 정확히 2불 75센트를 미리 챙겨 놓기는 했다. 머리를 깍고 버스를 타러 터벅터벅 정류장으로 걸어가다가 갑자기 집까지 걸..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2. 18. 09:15
10월부터 시작된 연어의 귀향이 11월 들어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었다. 연어의 회귀를 가장 반기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낚시꾼들이었다. 프레이저(Fraser) 강에서 지류로 올라가는 길목에 낚시꾼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그 멀고 먼 길을 돌아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들이 고향..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2. 17. 09:17
여기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추수감사절과 더불어 가장 큰 명절에 속한다. 우리가 명절에 고향으로 내려가듯 이 때가 되면 타지에 나갔던 가족들이 모두 모인다. 모든 식당이 문을 닫고 가게들도 문을 닫는 곳이 많다. 그만큼 가족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12. 16.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