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호텔
2015.06.26 by 아임보리올
고양이 세상
2015.06.24 by 아임보리올
커나드 센터의 피겨헤드
2015.06.22 by 아임보리올
빌 클린턴 강연
2015.06.20 by 아임보리올
노스 케이프
2015.06.19 by 아임보리올
커즌스 식당
2015.06.17 by 아임보리올
집에서 비박
2015.06.16 by 아임보리올
자전거 도둑
2015.06.15 by 아임보리올
우연히 타타마구시(Tatamagouche)를 지나다가 기차역 호텔(Train Station Inn)을 들어가게 되었다. 타타마구시를 지나치면서 커피 한잔이 생각나 차를 세웠다가 이 멋진 호텔을 발견한 것이다.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은 기차역을 개조해서 호텔로 만들었고, 예전에 화물차 맨 뒤에 매달려가던 승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6. 26. 09:13
사람들이 키우는 반려동물 가운데 귀여움을 많이 받는 것은 강아지와 고양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한두 마리씩 집안에서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고, 어쩌다 보니 우리도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헌데 펀디 만(Bay of Fundy) 바닷가를 지나다가 우연히 어떤 집 앞을 지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6. 24. 07:50
핼리팩스 피어 23에 있는 커나드 센터(Cunard Centre)는 화물 창고를 다목적 이벤트 홀로 개조한 것이다. 여기서 열렸던 컨퍼런스나 리셉션에 참석한다고 나도 몇 번인가 방문했던 곳이다. 콘서트의 경우는 약 4,000명, 리셉션을 여는 경우는 2,2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한다. 나에겐 그런 시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6. 22. 10:52
앤티고니쉬(Antigonish)에 있는 세인트 프랜시스 엑스애비어(St. F.X.) 대학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어 만사 제치고 다녀왔다. 뉴 브런스윅(New Brunswick) 주수상과 미국 주재 캐나다 대사를 지낸 프랭크 멕케나(Frank McKenna)의 이름을 딴 프랭크 멕케나 리더쉽 센터의 오프닝 행사에 간 것이다.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6. 20. 09:37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의 북서쪽 끝단을 노스 케이프(North Cape)라 부른다. 붉은 토양이 바닷물에 침식되어 벼랑을 이룬 곳이 많다. 그 때문에 코끼리 바위(Elephant Rock)라 불리는 특이한 지형물도 생겼다. 왕복 5.5km에 이르는 트레일이 있는데 대부분을 판잣길로 만들어 놓아 관광객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6. 19. 09:42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의 작은 마을 티그니쉬(Tignish)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커즌스(Cousin’s)를 찾아 갔다. 현지에 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는데, 제법 큰 식당이 마을 사람들로 붐벼 여기선 꽤 유명한 식당이란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바닷가 마을이라 해물 차우더 수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6. 17. 09:00
비박(Bibouac)이란 용어는 산에 다니지 않는 사람에겐 좀 생소할 것이다. 산에서 텐트를 치지 않고 노영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부분 산을 오르면서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에서 많이 한다. 요즘에는 이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다. 고국에선 산친구들과 자주 야영도 하고 때..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6. 16. 09:00
핼리팩스에서 변호사를 하는 친구로부터 저녁 초대를 받아 집사람과 같이 핼리팩스로 나갔다. 비숍스 랜딩(Bisho’s Landing)에 있는 <자전거 도둑>이란 특별한 이름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처음에 이 레스토랑 상호를 보곤 참으로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고급 레스토랑에 자..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6. 15.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