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키스 맥주공장
2015.02.27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 선술집 거리
2015.02.26 by 아임보리올
개리슨 맥주공장
2014.11.06 by 아임보리올
피어 21 박물관
2014.11.05 by 아임보리올
트루로 파스타집
2014.11.04 by 아임보리올
고속도로 화재 현장
2014.11.03 by 아임보리올
로빈이 우리 식구가 되다
2014.10.31 by 아임보리올
트렌튼 공원
2014.10.30 by 아임보리올
캐나다에서 꽤 유명한 맥주 브랜드 중의 하나인 알렉산더 키스(Alexander Keith)의 고향이 핼리팩스다. 핼리팩스 시장과 노바 스코샤 주의원을 지낸 알렉산더 키스가 1820년 여기에 맥주공장을 차려 자기 이름을 딴 맥주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역사로 치면 캐나다에서, 아니 북미에서도 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2. 27. 07:30
핼리팩스에서 바와 레스토랑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바로 아가일 스트리트(Argyle Street)다. 바다쪽에선 언덕배기로 좀 올라서야 한다. 인도를 따라 걷다 보면 술집과 식당이 줄줄이 나타난다. 선술집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하지만 우리 나라 유흥가처럼 눈에 거슬린다는 느낌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2. 26. 08:11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맥주 종류도 제법 많다. 노바 스코샤에서도 몇 종류가 생산된다. 여기에 와서 가장 많이 마시는 맥주는 단연 핼리팩스에서 생산되는 알렉산더 키스(Alexander Keith)다. 그 외에도 개리슨(Garrison)이 있고, 올랜드(Oland)와 프로펠러(Propeller)도 있지만 자주 마시진 않는다. 핼..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1. 6. 09:20
이 피어(Pier) 21은 핼리팩스에 있는 캐나다 이민 박물관이다. 아틀랜틱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연방에서 관리하는 박물관으로 국가 유적지에 해당한다. 이곳은 1928년부터 1971년까지 100만 명에 이르는 외국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처음 도착해 이민 수속을 밟았던 곳이다. 새로운 삶을 찾아 고..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1. 5. 09:20
프랭크 기노스(Frank Gino’s)라는 식당은 트루로(Truro)에서는 꽤 유명한 파스타집이다. 메뉴에 파스타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파스타가 주종이고 그것으로 유명하니 우린 그냥 파스타집이라 부른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로컬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았다. 현지 직원의 소개로 처음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1. 4. 09:41
트루로(Truro)로 가는 104번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화재 현장을 만났다. 어찌해서 차량에 불이 났는지는 잘 모른다. 갑자기 고속도로가 부산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반대편 차선에서 하얀 연기가 솟아 오르는 광경을 보게 된 것이다. 그 뒤로 불을 끄고 있는 소방대원들과 소방차도 보였다. 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1. 3. 08:23
2011년 4월 26일은 우리에게 퍽이나 의미있는 날이었다. 이 날 로빈(Robin)이 우리 식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3월 15일생이니까 이제 생후 40일 정도 지났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후예라 나름 기품도 있어 보였다. 아이들이 오래 전부터 우리도 강아지를 키우자고 성화를 부렸지만 이런저런 핑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0. 31. 08:46
트렌튼 공원(Trenton Park)은 그 안에 조그만 호수를 하나 가지고 있어 한 바퀴 돌며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이곳 노바 스코샤에는 밴쿠버처럼 산책로가 그리 많지 않았다. 산이 없는 지형이라 그럴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캐나다 서부 지역과는 차이가 많이 났다. 트레일도 평탄하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0. 30.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