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횡단에 나선 자전거 여행자
2015.03.20 by 아임보리올
리틀 하버
2015.03.19 by 아임보리올
멜머비 비치 산책
2015.03.09 by 아임보리올
강아지 학대(?)
2015.03.07 by 아임보리올
더치맨스 팜 치즈 공장
2015.03.04 by 아임보리올
파이브 아일랜드
2015.03.03 by 아임보리올
슈가문 농장
2015.03.02 by 아임보리올
혈액 검사
2015.02.28 by 아임보리올
강아지를 산책시키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가 이스트 강가 정자에서 텐트를 치는 동양인 청년을 만났다. 어디서 왔느냐고 영어로 물었더니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자전거로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미국을 횡단하고 캐나다로 넘어 왔다고 한다. 3월에 시작해 여기까지 오는..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3. 20. 10:46
멜머비 비치(Melmerby Beach)를 다녀오면서 리틀 하버(Little Harbour)를 지나쳤다. 지난 번에 사진을 촬영한 헛간, 즉 반(Barn)이 눈에 띄었다. 날씨도 화창해 사진이나 찍겠다고 차를 세웠다. 노란 헛간이 푸른 하늘과 대조를 이뤄 그 나름대로 하나의 풍경을 이루는 것이 아닌가. 이런 시골 풍경에..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3. 19. 08:34
평소 노바 스코샤 5월 날씨와는 달리 내내 비가 내려 기분이 좀 울적했는데, 어느 날 모처럼 날이 맑았다. 강아지 산책시킨다는 핑계로 집사람과 해변가를 걸었다. 노바 스코샤에선 첫째로 꼽히는 멜머비 비치(Melmerby Beach)의 고운 모래사장을 강아지와 함께 걸은 것이다. 두 연인이 팔짱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3. 9. 09:47
강아지 한 마리 입양해 키우는 것이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다. 더구나 활동적이라 소문난 시베리안 허스키의 후예라 잠시도 쉴 틈이 없다. 매일 산책은 기본이고 정기적으로 달리기도 시키라 하는데 여간 고민이 아니다. 차에 태우고 이동할 때도 신발, 바지 등 무엇이든 닥치는대로 물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3. 7. 10:46
이름도 희한한 이코노미(Economy)란 마을에 이름이 별난 치즈 공장이 하나 있다. 이름 하여 ‘That Dutchman’s Farm’. 누군가가 “왜 그 네덜란드 사람이 하는 치즈 농장이 있잖아”하고 이야기한데서 따온 이름이 아닐까 혼자 생각을 했다. 주변에 30여 종의 조류로 동물농장을 만들어 놓아 일..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3. 4. 10:59
산행을 하려고 길을 나섰다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그칠 기미가 없어 산행을 포기하고 드라이브에 나섰다. 트루로(Truro)를 지나 파스보로(Parrsboro) 가기 직전에 있는 파이브 아일랜드(Five Island)로 향했다. 인구 300명이 사는 조그만 마을이었지만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로 소문난 펀디만(Bay of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3. 3. 09:56
본사에서 우리 회사의 초기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을 보내주었다. 주말에 출장자 전원을 데리고 슈가문(Sugar Moon) 농장을 찾았다. 산길을 두 시간 정도 걷고는 슈가문 농장 주인인 퀴타(Quita)를 불러 직접 메이플 시럽(Maple Syrup) 만드는 과정을 일행들에게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3. 2. 08:27
모처럼 만난 패밀리 닥터가 내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하자고 해서 채혈실을 찾았다. 패밀리 닥터의 검사 의뢰서를 가지고 따로 예약을 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방문을 해야 했다. 뉴 글래스고(New Glasgow)에 있는 유일한 종합병원인 애버딘 병원(Aberdeen Hospital)으로 갔다.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2. 28.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