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드 브리지
2018.08.02 by 아임보리올
패들 보드
2018.07.30 by 아임보리올
막내딸 졸업식
2018.03.18 by 아임보리올
강아지 천국, 해든 공원 도그 비치
2018.03.15 by 아임보리올
자전거로
2018.03.13 by 아임보리올
디에즈 비스타
2018.03.06 by 아임보리올
번젠 호수의 늪지
2018.03.05 by 아임보리올
오카나간 과일
2018.02.26 by 아임보리올
아르데코(Art Deco) 양식의 버라드 브리지(Burrard Bridge)는 1932년에 완공된 다리로 꽤 운치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바다가 내륙으로 깊이 들어온 폴스 크릭(False Creek) 위에 놓인 이 다리는 밴쿠버 도심과 키칠라노(Kitsilano)를 연결한다. 가운데 4차선 도로가 있고 양쪽으로 자전거나 사람이 지날..
다시 밴쿠버 (2013.4~) 2018. 8. 2. 01:41
밴쿠버에서 처음으로 패들 보드(Paddle Board)를 본 것이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패들 보드를 정식으로는 스탠드업 패들 보드(Standup Paddle Board; SUP)라 부른다. 역사적으론 기원전 1,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지만 현대적 개념의 패들 보드가 2008년부터 출시된 것을 보면 그..
다시 밴쿠버 (2013.4~) 2018. 7. 30. 05:43
막내딸이 대학을 졸업하게 되어 다시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를 찾았다. 대학이라 해야 대문도, 담장도 없지만 우리 같은 사람은 아이들 기숙사 들어갈 때나 졸업식이 있어야 가끔 찾아오는 곳이다. 큰딸 졸업식에서 이미 졸업식 풍경을 본 적이 있어 이번 행사는 그리 생소하게 느껴..
다시 밴쿠버 (2013.4~) 2018. 3. 18. 02:52
강아지를 키우기에 캐나다만한 나라가 없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 자주 든다. 어딜 가나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많다. 하지만 그건 많은 나라가 비슷한 상황이라 그리 유별나진 않다. 그보다 해수욕장이나 호숫가에 강아지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주는 지자체의 배려에..
다시 밴쿠버 (2013.4~) 2018. 3. 15. 02:23
밴쿠버는 다른 어느 나라,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자전거 도로 건설 면에서 뒤떨어지지 않는다. 아니, 상당히 앞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공원 지역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것이야 많은 나라들도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차가 다니는 차도를 일부 줄여서 자전거 전용..
다시 밴쿠버 (2013.4~) 2018. 3. 13. 06:53
10개의 멋진 조망이 있다고 붙여진 이름, 디에즈 비스타(Diez Vista) 트레일. 번젠 호수(Buntzen Lake)의 사우스 비치에 서서 북쪽으로 바라보면 호수 왼쪽을 싸고 있는 낮은 산악 지형을 따라 만들어진 트레일이다. 이 트레일을 걷다 보면 태평양에 속하는 인디언 암(Indian Arm)이 내륙으로 깊이 들..
다시 밴쿠버 (2013.4~) 2018. 3. 6. 11:43
내가 좋아하는 산책로 중 하나인 번젠 호수(Buntzen Lake)의 가장 남쪽 지역은 늪지를 형성해 놓아 색다른 느낌을 준다. 호수를 한 바퀴 돌게 되면 필히 이 지역을 지나는데 다른 지역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부교가 설치되어 있어 그 위에서 좀 더 ..
다시 밴쿠버 (2013.4~) 2018. 3. 5. 00:44
동토의 땅이라 불리는 캐나다에 사막 지형이 있다면 놀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하라 사막처럼 거대한 규모는 아니고 완전한 사막도 아니라 준사막 지형이라 부른다. 나름 황량하기 짝이 없는 풍경을 지니고 있고 사막에서 자라는 식물과 방울뱀이 서식을 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다시 밴쿠버 (2013.4~) 2018. 2. 26.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