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즌스 식당
2015.06.17 by 아임보리올
집에서 비박
2015.06.16 by 아임보리올
자전거 도둑
2015.06.15 by 아임보리올
시푸드 그릴
2015.06.11 by 아임보리올
빅토리아 야경
2015.06.10 by 아임보리올
스피니커스(Spinnakers)
2015.06.09 by 아임보리올
수크(Sooke)
2015.06.08 by 아임보리올
던컨(Duncan)
2015.06.06 by 아임보리올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의 작은 마을 티그니쉬(Tignish)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커즌스(Cousin’s)를 찾아 갔다. 현지에 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는데, 제법 큰 식당이 마을 사람들로 붐벼 여기선 꽤 유명한 식당이란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바닷가 마을이라 해물 차우더 수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6. 17. 09:00
비박(Bibouac)이란 용어는 산에 다니지 않는 사람에겐 좀 생소할 것이다. 산에서 텐트를 치지 않고 노영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부분 산을 오르면서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에서 많이 한다. 요즘에는 이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다. 고국에선 산친구들과 자주 야영도 하고 때..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6. 16. 09:00
핼리팩스에서 변호사를 하는 친구로부터 저녁 초대를 받아 집사람과 같이 핼리팩스로 나갔다. 비숍스 랜딩(Bisho’s Landing)에 있는 <자전거 도둑>이란 특별한 이름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처음에 이 레스토랑 상호를 보곤 참으로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고급 레스토랑에 자..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6. 15. 08:47
빅토리아에서 만난 또 하나의 맛집 워프사이드 시푸드 그릴(Wharfside Seafood Grille). 빅토리아에서 해산물로 1위에 뽑혔다는 문구를 간판에 적어 놓았다. 물론 이런 자랑에 내가 쉽게 현혹될 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유리창을 통해 빅..
밴쿠버 정착 (2005.2~) 2015. 6. 11. 10:35
난 사실 도시의 야경이 아름답다고 느낀 곳이 그리 많지 않다. 한데 빅토리아 야경은 꽤나 괜찮다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주의사당 건물과 이너 하버(Inner Harbour) 끝에 자리잡은 엠프레스 호텔(Empress Hotel)이 수면에 반사되는 모습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3,330개의 전구로 장식했다는 주..
밴쿠버 정착 (2005.2~) 2015. 6. 10. 10:16
집사람과 빅토리아를 방문한 길에 빅토리아 명물 가운데 하나라는 스피니커스를 찾았다. 스피니커스는 오래된 맥주 공장으로 지금은 식당과 숙박업소를 겸하고 있다. 빅토리아 도심에선 좀 떨어져 있지만 여기서 빅토리아 항을 바라볼 수 있다. 이 식당은 직접 만든 맥주도 맛있지만 음..
밴쿠버 정착 (2005.2~) 2015. 6. 9. 09:03
수크는 밴쿠버 아일랜드 최남단에 자리잡은 작은 도시다. 빅토리아(Victoria)에서 차로 45분 정도 걸린다. 언뜻 보면 별다른 특색이 없는 평범한 마을이라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우리도 차창을 통해 수크를 한번 흘깃 보고는 그냥 통과하려다가 한적한 바닷가가 나와 차를 세우고 해변을 좀..
밴쿠버 정착 (2005.2~) 2015. 6. 8. 09:46
우리가 흔히 토템(Totem)의 도시라 부르는 던컨을 다시 찾았다. 나나이모(Nanaimo)에서 빅토리아(Victoria)로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잠시 휴식을 취한다는 명분도 있었다. 던컨은 코위찬(Cowichan) 원주민 부족의 생활 거점이라 토템 폴이 많이 세워져 있다. 도시 전역에 모두 80여 개의 토템 폴..
밴쿠버 정착 (2005.2~) 2015. 6. 6.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