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빅토리아를 방문한 길에 빅토리아 명물 가운데 하나라는 스피니커스를 찾았다. 스피니커스는 오래된 맥주 공장으로 지금은 식당과 숙박업소를 겸하고 있다. 빅토리아 도심에선 좀 떨어져 있지만 여기서 빅토리아 항을 바라볼 수 있다. 이 식당은 직접 만든 맥주도 맛있지만 음식도 제법 잘 하는 편이라 빅토리아에선 꽤 유명하다. 예전에 미디어 손님들이 왔을 때 빅토리아 관광청의 초대를 받아 방문했던 적이 있어 그 기억을 되살려 일부러 집사람을 데리고 온 것이다. 레스토랑 모습은 예전과 똑같았다. 맥주 한 잔을 앞에 놓고 우리 나름대로 분위기있는 만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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