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베이 다이크 크레일
2014.04.14 by 아임보리올
조지 라이펠 철새도래지
2014.04.13 by 아임보리올
웨스트햄 섬의 수상가옥
2014.04.12 by 아임보리올
시위 현장
2014.04.11 by 아임보리올
트렌튼 100주년 행사
2014.04.09 by 아임보리올
A&W 햄버거
2014.04.08 by 아임보리올
랍스터 런치
2014.04.07 by 아임보리올
벽난로
2014.04.05 by 아임보리올
델타(Delta) 남쪽에 머드 베이(Mud Bay)라 불리는 바다가 있다. 96번가 가장 남쪽에 차를 세우고 다이크 트레일로 들어섰다. 이 트레일에서 바다쪽으론 생태보전지역이라 들어갈 수가 없다. 그곳은 조류가 살아가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가랑비를 맞으며 둑방길을 따라 걸었다. 우리 시선을 잡..
다시 밴쿠버 (2013.4~) 2014. 4. 14. 09:12
이곳은 밴쿠버 인근에서 철새 도래지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웨스트햄 섬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프레이저 강 어귀의 300헥타의 넓이에 늪지와 도랑이 많아 조류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280종이 넘는 조류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사람사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
다시 밴쿠버 (2013.4~) 2014. 4. 13. 10:24
래드너(Ladner)와 인접한 웨스트햄 섬(Westham Island)으로 가려면 좁은 목조 다리를 하나 건너야 한다. 아직도 이런 다리가 있구나 생각하며 다리를 건너는데, 그 아래에 수상가옥이 몇 채 눈에 띄는 것이 아닌가. 다리를 건너 공터에 차를 세웠다. 이렇게 한적한 곳에서 수상가옥을 만날 줄은 ..
다시 밴쿠버 (2013.4~) 2014. 4. 12. 10:20
노바 스코샤 주의사당이 있는 주정부 건물 앞에서 무슨 시위가 벌어졌다. 이들 시위는 그리 과격하지 않아 좋았다. 몇 십 명의 사람들이 피켓이나 들고 구호 몇 번 외치면 대개 시위를 마친다. 극한의 투쟁이란 의미보다는 시위 배경을 알리고 그들 입장을 명확히 표명하는 것으로 그친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4. 11. 13:29
회사가 소재한 트렌튼(Trenton)이란 조그만 도시가 탄생 100주년 행사를 한다고 초청장을 보내왔다. 트렌튼 시장과는 각별한 사이인지라 직원들 몇 명을 데리고 이 행사에 참가를 했다. 시장과 지역 유지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았다. 모두 하얀 얼굴 일색인데 나만 얼굴색이 달랐다. 이런 모..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4. 9. 11:41
나는 패스트 푸드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안 먹는 것도 아니다. 햄버거를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일부러라도 A&W를 찾아간다. 이곳의 햄버거와 루트 비어(Root Beer)의 궁합이 절묘하기 때문이다. A&W는 1919년 루트 비어의 프랜차이즈로 시작해 1922년 레스토랑 체인으로 탈바..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4. 8. 11:26
이렇게 부르니 무슨 거창한 파티같지만 몇 가족이 모여 랍스터 삶아 먹는 평범한 점심 식사였다.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근무하는 한 친구가 딕비(Digby)에서 금방 잡은 싱싱한 랍스터를 공수해 올테니 함께 점심이나 하자고 우리 부부를 초청한 것이다. 딕비 지역은 한겨울에도 랍스터를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4. 7. 09:13
벽난로에는 나름 낭만이 있다. 캠핑을 가서 모닥불을 피우는 것과 비슷한 묘한 분위기를 만든다. 노바 스코샤에 살던 집에는 벽난로가 두 개나 있었다. 거실에 있는 벽난로는 겨울이면 자주 이용을 했지만 응접실에 있는 벽난로는 한 번도 쓰지를 않았다. 겨울이라고 매일 난로를 때지는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4. 5.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