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요리전문점 산채향
2018.04.07 by 아임보리올
일출 명소 우리 집 베란다
2017.01.09 by 아임보리올
뻥이요!
2016.10.20 by 아임보리올
팀 홀튼스 어린이 캠프
2016.06.14 by 아임보리올
피시티(PCT) 종주
2016.04.09 by 아임보리올
운동화 득템
2016.03.18 by 아임보리올
사이먼 프레이저
2015.11.26 by 아임보리올
고층건물 화재 현장
2015.08.24 by 아임보리올
여동생 아들인 조카 녀석의 점심 초대로 집사람과 함께 광화문으로 나갔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와튼 스쿨(Wharton School of Business)을 나와 현재 서울에 있는 외국 컨설팅 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이 친구는 미국에서 공부할 때는 가끔 캐나다를 다녀가기도 했는데, 공부를 마치고 취업을 한 후..
고국에서 2018. 4. 7. 01:28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유리창을 통해 날씨를 살피는 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다. 마운트 베이커(Mount Baker)는 온전한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강 건너 언덕 위로 정상 부위는 늘 시야에 들어온다. 어느 날 아침, 동녘 하늘이 붉게 물들어 오는 시각에 마운트 베이커의 정상이 눈에 띄어 카메..
다시 밴쿠버 (2013.4~) 2017. 1. 9. 10:26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선 뉴욕 시민들에게 한국 음식을 알리기 위해 코리아 데이(Korea Day)란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뉴욕에 있는 한식당 몇 군데가 참여해 부스를 차리고 있었고, 무대 위에선 젊은 아가씨 몇 명이 피리와 장구를 들고 공연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 바쁜 움직임 속에서 내 ..
낙수들 2016. 10. 20. 09:41
노바 스코샤의 타타마구시(Tatamagouche)에 팀 홀튼스 어린이 캠프(Tim Hortons Children’s Camp)가 있다. 타타마구시란 도시는 팀 홀튼스의 공동 창업자인 론 조이스(Ron Joyce)가 태어난 고향마을이다. 이 캠프도 사실상 론 조이스가 1974년에 세운 팀 홀튼스 어린이 재단에서 만든 것이다. 캐나다와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6. 14. 07:34
2015년에 6개월에 걸쳐 미국의 3대 장거리 트레일 가운데 하나인 피시티(Pacific Crest Trail; PCT)를 걸은 후배가 <4,300km>란 제목으로 책을 냈다. PCT는 작년 초에 상영된 와일드(Wild)란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그 후배의 원래 닉네임이 ‘독한 양군’이었는데, 그 길고 긴 트레..
고국에서 2016. 4. 9. 14:04
아들과 미국까지 간 김에 시애틀에 있는 프리미엄 아웃렛(Premium Outlet)에 들러 운동화를 하나 구입했다. 이런 아웃렛에서 돈을 쓰는 편이 아닌데도 아들이 운동화 사는 것을 보곤 욕심을 뿌리치지 못했다. 난 오렌지 색깔의 운동화를, 아들은 하얀색 운동화를 구입하곤 함께 기념 사진을 ..
다시 밴쿠버 (2013.4~) 2016. 3. 18. 07:10
뉴 웨스트민스터의 리버 마켓 인근에 세워진 사이먼 프레이저(Simon Fraser) 흉상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사이먼 프레이저는 캐나다에선 굉장히 유명한 탐험가다. 특히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에는 많은 업적을 남겼다. 1776년 스코틀랜드계로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영국군 장교였던 아버지..
다시 밴쿠버 (2013.4~) 2015. 11. 26. 10:35
을지로에서 청계천 쪽으로 가다가 아마 장교동을 지나고 있었을 것이다. 갑자기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리며 소방차가 달려 왔다. 웅성거리는 사람들 시선을 따라가니 한화라 이름을 붙인 건물 꼭대기 부근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이 아닌가. 고층부의 부분적인 화재가 분명해 보였지만 ..
고국에서 2015. 8. 24.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