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미국까지 간 김에 시애틀에 있는 프리미엄 아웃렛(Premium Outlet)에 들러 운동화를 하나 구입했다. 이런 아웃렛에서 돈을 쓰는 편이 아닌데도 아들이 운동화 사는 것을 보곤 욕심을 뿌리치지 못했다. 난 오렌지 색깔의 운동화를, 아들은 하얀색 운동화를 구입하곤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모두 유명 브랜드의 제품이었지만 반값 세일을 해서 큰 맘 먹고 구입을 한 것이다. 요즘 시쳇말로 득템을 한 것이다. 캐나다로 돌아오면서 국경에 구입 품목을 신고했더니 구입 금액이 크지 않다고 그냥 통과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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