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카라 공원
2017.06.19 by 아임보리올
카야킹(Kayaking)
2017.06.15 by 아임보리올
저그 아일랜드 비치
2017.06.14 by 아임보리올
산친구의 영면
2017.06.12 by 아임보리올
캐나다 추모 문화
2017.06.08 by 아임보리올
중국인 여행 스타일
2017.06.07 by 아임보리올
츠와센 페리 터미널
2017.06.06 by 아임보리올
더 도크(The Dock)
2017.05.31 by 아임보리올
포트 무디(Port Moody)를 지나 벨카라(Belcarra)라는 마을에 있는 공원에 들렀다. 내륙으로 깊이 들어온 인디언 암(Indian Arm)이란 바다에 면해 있어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밴쿠버에 사는 사람이라면 가족 단위로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러 한두 번씩은 다녀갔을 것이다. 나무로 만든 피어 브..
다시 밴쿠버 (2013.4~) 2017. 6. 19. 07:41
캐나다 와서 느낀 점은 여기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아웃도어를 즐긴다는 것이었다. 우리 나라도 이제는 여유가 생겨 각종 아웃도어를 즐기는 시대가 도래했다곤 하지만 아무래도 캐나다가 이 분야에선 선배 격이고 그 다양성도 앞서 가리라 생각한다. 수상 스포츠에선 더욱 그렇다. ..
다시 밴쿠버 (2013.4~) 2017. 6. 15. 15:41
저그 아일랜드 비치(Jug Island Beach)라 해서 저그 아일랜드에 있는 것은 아니다. 벨카라 공원(Belcarra Regional Park)의 북쪽 끝단에 있는 해변으로 그 앞에 조그만 섬인 저그 아일랜드가 있을 뿐이다. 저그 아일랜드와 인디언 암(Indian Arm), 이를 둘러싸고 있는 산자락을 감상하기에 좋다. 벨카라 ..
다시 밴쿠버 (2013.4~) 2017. 6. 14. 09:01
지난 4월인가, 호주를 여행하고 있는데 비슷한 시점에 몇 명으로부터 카톡을 받았다. 밴쿠버에 있는 무슨 산에서 사고가 나 몇 명이 사망했다는데 넌 괜찮냐며 안부를 물어왔다. 급히 수소문한 끝에 누가 사고를 당했는지 확인을 할 수 있었다. 그 중 한 명은 꽤 오래 전부터 밴쿠버에서 ..
다시 밴쿠버 (2013.4~) 2017. 6. 12. 12:11
밴쿠버에 있는 공원이나 산속 트레일을 걷다 보면 조망이 좋은 곳에는 이런 벤치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종종 발견한다. 지자체 예산으로 설치한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일반인의 도네이션으로 설치한 것이다. 먼저 세상을 뜬 가족이나 지인을 기리는 수단으로 말이다. 따라서 벤치 한 ..
다시 밴쿠버 (2013.4~) 2017. 6. 8. 13:22
이 세상에 있는 유명 관광지엔 중국인들이 넘쳐난다. 엄청난 인구에 재력까지 갖춘 사람들이 많아 그룹을 지어 전세계를 안방처럼 누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산행에는 아직 중국인의 발길이 뜸하나 여기도 언제 점령당할지 장담하기 어렵다. 밴쿠버 아일랜드로 가는 B..
다시 밴쿠버 (2013.4~) 2017. 6. 7. 09:55
밴쿠버 아일랜드로 가기 위해 츠와센(Tsawwassen)에 있는 페리 터미널에 닿았다. 여기선 밴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나 나나이모로 향하는 페리를 탈 수 있어 그런대로 자주 찾는 곳이다. 미리 예약을 하면 예정했던 배를 탈 수는 있지만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관계로 대개 출항 시각에 맞춰..
다시 밴쿠버 (2013.4~) 2017. 6. 6. 00:44
우리가 사는 마을에 있는 아이리쉬 펍, 도크는 차우더 수프(Chowder Soup)를 잘 해 자주 찾는 식당이었다. 매콤하게 만든 해덕(Haddeck)이란 생선 요리도 좋아하지만 좀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면 샌드위치 하나에 차우더 수프를 따로 시킨다. 차우더 수프의 맛은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5. 31.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