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바위 얼굴
2019.01.17 by 아임보리올
사우스 다코타 ; 월 드러그
2019.01.14 by 아임보리올
시애틀 크랩포트
2019.01.09 by 아임보리올
하노이 아웃도어 매장
2019.01.07 by 아임보리올
시드니 환전
2019.01.03 by 아임보리올
제네바의 무료 승차권
2018.12.31 by 아임보리올
장작 디자인?
2018.12.28 by 아임보리올
베니스
2018.12.24 by 아임보리올
그것이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없지만 학교 교과서에서 <큰 바위 얼굴>을 배운 적이 있다. 사우스 다코타를 방문했을 때 마운트 러시모어(Mount Rushmore)에 있는 그 현장을 들를 기회가 있어 나름 감회가 깊었다. 우리는 큰 바위 얼굴이라 배웠지만 거기선 마운트 러시모어 국가 기념..
낙수들 2019. 1. 17. 06:15
집사람과 미국을 여행하면서 사우스 다코타(South Dacota) 주의 월 드러그(Wall Drug)에 들른 적이 있다. 90번 하이웨이를 타고 배드랜즈 국립공원(Badlands National Park)으로 가던 길이었다. 하이웨이 옆에 이상한 광고판이 일정 간격으로 끊임없이 나타났다. ‘커피 5센트, 월 드러그’라고 딱 두 줄..
낙수들 2019. 1. 14. 02:09
오랜 만에 딸들과 시애틀 당일 여행을 다녀왔다. 딸들과 함께 움직이면 먹방이 빠지질 않는다. 딸들이 가자고 한 곳은 크랩포트(Crab Pot)라는 레스토랑이었다. 시애틀 시내에도 있지만 주차공간을 고려해 벨뷰(Bellevue)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여긴 테이블 위에 큰 종이 한 장을 깔곤 찐 게와..
낙수들 2019. 1. 9. 23:02
호주 물가가 비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호주에서 트레킹을 하기 위해 예약을 했는데, 그 때까지 기다리기엔 주머니 사정이 그리 넉넉치 않았다. 해서 2주간 베트남으로 피신키로 했다. 캐나다에서 가져온 1인용 텐트는 뉴질랜드에서 비가 스며 들어와 쓰레기통에 버린 까..
낙수들 2019. 1. 7. 06:25
호주를 방문했다가 시드니(Sydney)에서 환전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 겪었던 기분 나쁜 기억이 있어 몇 자 적는다. 시드니 시청이 있는 도심에서 환전을 하려고 은행을 찾고 있었다. 시티은행에선 환전을 취급하지 않는다 했고, 그 옆에 있는 은행에서는 전산시스템 문제로 당일은 어렵다 ..
낙수들 2019. 1. 3. 23:26
유엔이나 적십자사 등 국제 기구를 많이 유치하고 있어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유명한 제네바(Geneva). 도심 한 가운데 엄청나게 큰 제네바 호수(프랑스에선 레만 호수라 부른다)가 있고, 그 뒤로 알프스 산자락이 포진하고 있어 자연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하지만 국제도시답게 물가가 살인..
낙수들 2018. 12. 31. 00:10
서유럽 최고봉인 몽블랑(Mont Blanc)을 가운데 두고 그 주변을 한 바퀴 도는 뚜르 드 몽블랑(Tour du Mont Blanc)을 걷다 보면 레 콩타민(Les Contamines)이란 마을을 지난다. 인구라야 1,200명을 가진 산골 마을이다. 프랑스 알프스에 속하는 이 마을을 걷다가 장작으로 벽면을 장식한 디자인을 보곤 눈..
낙수들 2018. 12. 28. 18:56
독일 근무할 때 두세 번 다녀간 베니스를 30년이 흐른 최근에 두 번이나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이번에 다시 갔을 때는 아름답고 화려했던 베니스의 옛 추억이 모두 사라져버리는 느낌이었다. 엄청난 인파에 바가지 상술로 가득한 도시란 좋지 않은 인상만 남았다. 낭만이 넘친다는 곤돌..
낙수들 2018. 12. 24.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