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락 캐니언
2018.12.20 by 아임보리올
신도시 외곽 산책
2018.12.17 by 아임보리올
파주 심학산
2018.12.14 by 아임보리올
반려동물
2018.12.11 by 아임보리올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
2018.12.10 by 아임보리올
올림픽 마스코트
2018.12.06 by 아임보리올
앙골라 대사관 가는 길에
2018.12.03 by 아임보리올
앙골라 국기
2018.11.29 by 아임보리올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Las Vagas) 외곽에 있는 레드락 캐니언(Red Rock Canyon)을 방문했다. 라스 베이거스에 갈 때마다 들렀기 때문에 어느 정도 눈에 익었지만 다시 가도 기분이 좋다. 사암이 오랜 기간 풍화작용을 겪으며 대기 속의 산소를 만나 붉은 색으로 변했다. 이웃한 다른 바위들과 ..
낙수들 2018. 12. 20. 02:46
10년 넘게 일산신도시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곳 지리에 밝은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신도시 안에서나 그렇지, 신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그 주변 풍경이 무척이나 낯설었다. 만보기를 가지고 산책을 나섰더니 모처럼 미세먼지가 걷히고 파란 하늘이 제대로 드러났다. 내친 김에 신도시 ..
고국에서 2018. 12. 17. 00:36
스마트폰에 만보기를 켜고 밖으로 산책에 나섰다. 잠시 한국에 다니러 왔지만 매매일 12,500보는 기본으로 걷는다. 자유로 쪽을 향해 도로를 따라 걷다가 제2자유로를 지나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더니 눈 앞에 얕은 산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무작정 그 아래까지 걸었다. 크지 않은 마을을..
고국에서 2018. 12. 14. 06:16
우리 나라도 반려동물에 쏟는 정성이 선진국에 결코 뒤지지 않는구나 하고 느낀 것은 일산신도시 외곽 마을에 있는 가구점을 지나면서였다. 파주 출판단지에서 멀지 않은 심학산 근처 어느 마을을 지나는데, 강아지 가구나 고양이 가구를 주문 제작한다고 쓰여 있는 것이 아닌가. 애완동..
고국에서 2018. 12. 11. 05:40
덕수궁 인근에 일이 있어 갔다가 대한문 앞에서 열린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도 이곳을 지나다 수문장 교대의식을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은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다. 이 의식을 처음 시작한 것이 1996년이라니 벌써 20년이 넘는 세월을 꾸준히 시행해..
고국에서 2018. 12. 10. 06:14
서울시청 앞에 있는 광장을 지나다가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올림픽 경기는 모두 끝이 났지만 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는 기간이라 마스코트가 여전히 지나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었다. 그 이름이 수호랑, 반다비라 했던가? 눈과 얼음에서 펼쳐지는 ..
고국에서 2018. 12. 6. 04:04
비자 문제로 성북동에 있는 주한 앙골라 대사관을 찾아갔다. 한성대입구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편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걸어가도 그리 멀지 않았다. 성북로 버스정류장을 막 벗어나는 지점에서 또 앙골라 국기를 발견했다. 일산호수공원에 이어 또 다시 앙골라 국..
고국에서 2018. 12. 3. 01:01
정발산역이 있는 일산문화공원에서 일산호수공원으로 가는 육교를 건너면 국기 광장이 나온다. 별다른 관심없이 지나치는데 갑자기 앙골라 국기가 눈에 들어왔다. 단지 두 달이란 기간을 앙골라에 머물렀을 뿐인데, 만국기가 펄럭이는 가운데서 앙골라 국기를 발견한 것이다. 그리 길지..
고국에서 2018. 11. 29.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