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베리
2019.04.15 by 아임보리올
커시드럴 그로브
2019.04.12 by 아임보리올
비시 페리
2019.04.08 by 아임보리올
캐보트 트레일
2019.04.04 by 아임보리올
화이트 포인트
2019.04.01 by 아임보리올
미트 코브
2019.03.28 by 아임보리올
잉글리시타운
2019.03.25 by 아임보리올
마르코니 트레일
2019.03.21 by 아임보리올
우리가 복분자라 부르는 블랙 베리(Black Berry)가 밴쿠버 인근에 무척 많이 자란다. 캐나다 여타 지역도 상황은 비슷할 것이다. 사람사는 곳을 좀 벗어나면 산길이나 둑방에서 자라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띄고 가시만 조심하면 열매를 따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어떤 사람은 매년 커다란 통에 ..
다시 밴쿠버 (2013.4~) 2019. 4. 15. 05:21
나나이모에서 토피노(Tofino)로 가는 4번 하이웨이를 타고 가다가 맥밀런 주립공원(MacMillan Provincial Park) 안에 있는 커시드럴 그로브(Cathedral Grove)에 잠시 들렀다. 커시드럴 그로브는 수백 년 묵은 고목들로 우거진 숲이다. 어떤 나무는 성인 몇 명이 손을 잡고 둘러싸야 할 정도로 둘레가 굵..
다시 밴쿠버 (2013.4~) 2019. 4. 12. 05:37
밴쿠버를 중심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의 연안과 섬으로 승객과 자동차를 실어 나르는 비시 페리(BC Ferries)는 과거 주정부에서 운영하던 공기업이었으나, 현재는 주정부에서 독립된 법인이 관리를 맡고 있다. 그 때문인지 그 동안 운임이 많이 올라 페리를 타기가 좀 부담스러워졌다. ..
다시 밴쿠버 (2013.4~) 2019. 4. 8. 06:08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은 노바 스코샤, 아니 캐나다에서도 무척 유명한 시닉 드라이브 코스다. 케이프 브레튼 섬의 북쪽 해안선을 따라 298km를 달리는 포장도로인데,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다. 이 트레일을 여러 번 지나친 적이 있어 호기심은 많이 줄었지만 노바..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4. 4. 05:15
케이프 브레튼에 갈 때마다 웬만하면 화이트 포인트(White Point)는 꼭 들르려 한다. 곶같이 바다로 툭 튀어나온 지형이 마치 툰드라, 아니 높은 산 속의 초원 지대인 메도우즈(Meadows) 같기도 해서 다른 바닷가와는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바닷물에 침식된 거친 형태의 바위도 볼만하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4. 1. 08:09
케이프 브레튼 가장 북단에 자리잡은 미트 코브(Meat Cove)로 향했다.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에서 벗어나 30여 분 이상 비포장도로를 달려야 했다. 인구 100명도 안 되는 이 마을이 유명한 이유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바닷가 벼랑 위에 있는 캠핑장에서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28. 06:06
케이프 브레튼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드리이브 코스,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로 가기 위해 잉글리시타운(Englishtown)에서 페리를 탔다. 이 페리는 양쪽을 케이블로 연결해 윈치로 케이블을 감으며 앞뒤로 움직인다. 빅토리아 카운티(Victoria County) 세인트 앤스 베이(St. Ann’s Bay)에 속하는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25. 06:42
루이스버그에서 그레이스 베이(Glace Bay)를 잇는 255번 도로를 달렸다. 이 도로를 여기선 마르코니 트레일(Marconi Trail)이라 불렀다. 아카디언들이 몰려 사는 어촌마을을 연결해 70km 길이의 시닉 드라이브 코스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멩아듀(Main-a-Dieu)란 마을을 지나며 어구를 손질하거나 배..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21.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