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리버 그린웨이(Pitt River Greenway)
2013.08.10 by 아임보리올
막내표 김치찌개
2013.08.09 by 아임보리올
노반폭포 산행길
2013.08.08 by 아임보리올
초특가 자장면
2013.08.07 by 아임보리올
백수로 돌아가다
2013.08.06 by 아임보리올
기발한 펀드레이징(Fundraising) 행사
2013.08.05 by 아임보리올
이게 김치라고?
2013.08.03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 시타델(Halifax Citadel)
2013.08.02 by 아임보리올
노바 스코샤 가기 전에도 가끔 걸었던 곳인데 그 사이에 길을 정비해 새로운 이름을 붙인 것 같았다. 이름으로 보아선 피트(Pitt) 강을 따라 걷는 길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길은 피트 메도우즈(Pitt Meadows)의 프레이저(Fraser) 강을 따라 걷는 둑방길이다. 지금은 10.2km만 걸을 수 있지만 앞으..
다시 밴쿠버 (2013.4~) 2013. 8. 10. 08:38
막내딸이 엄마, 아빠에게 음식 솜씨를 뽐내겠다고 끓인 김치찌개를 맛보았다. 대학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룸메이트에게 종종 끓여 주었다는 우리 막내의 18번 메뉴라 했다. 맛도 괜찮았지만 정성이 기특해 더욱 맛있게 먹었다. 내가 원래 입맛이 까다로워 후한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
다시 밴쿠버 (2013.4~) 2013. 8. 9. 08:49
밴쿠버에서 활동하는 하이킹 클럽을 따라 노반 폭포(Norvan Falls)를 다녀왔다. 밴쿠버 한인 산우회(VKHC)라고 노바 스코샤 가기 전에 몇 년간 활동을 한 적이 있는 모임이었다. 그 동안 회원들 얼굴이 많이 바뀌었다. 나이 지긋한 고참 회원들은 거의 보이질 않았다. 산우회에도 그 동안 변화..
다시 밴쿠버 (2013.4~) 2013. 8. 8. 10:10
시장 보러 가는 집사람을 따라 한아름 마트에 갔다가 그 옆에 있는 <종로반점>이란 중국집에 점심 먹으러 간 적이 있었다. 그렇게 먹고 싶었던 자장면을 단돈 2.99불 받는다는 광고 전단지가 벽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 파격적인 가격에 좀 놀랬다. 매주 월, 수, 목요일에만 특가로..
다시 밴쿠버 (2013.4~) 2013. 8. 7. 09:08
지난 3년 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한 마디로 나에겐 격동의 시간이었다. 가슴 떨리는 감동의 순간도 있었고,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고뇌의 순간도 무척 많았다. 지난 세월의 궤적이 일장춘몽처럼 흘러가고 난 자리엔 그저 지치고 병든 영혼이 남았을 뿐이었다. 진이 빠..
다시 밴쿠버 (2013.4~) 2013. 8. 6. 09:39
중요한 회의가 있어 핼리팩스에 나갔다. 편도 160km 거리에 1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리였지만, 어떤 때는 일주일에 세 번을 나가기도 했다. 하루는 회의를 마치고 식사하러 가는 길에 도심에서 기금 마련을 위한 재미난 행사를 목격했다. 어떤 목적으로 기금을 마련하는 지는 물어보지 못했..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5. 09:14
우리가 사는 동네에 헤벨(Hebel’s)이란 식당이 있다. 다른 식당에 비해선 음식도 비싸고 고급 레스토랑에 속한다. 피터 헤벨(Peter Hebel)이란 친구가 주인이자 요리사로 일한다. 처음으로 이 식당을 갔더니 피터가 나와서 인사를 건넨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한국 사람들이 온다고 해서 김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3. 08:46
핼리팩스 항을 한 눈에 굽어볼 수 있는 위치, 즉 시타델 힐(Citadel Hill)에 있는 국가 유적지를 말한다. 핼리팩스를 방문하면 꼭 들러볼 곳이다. 과거 대영제국 시기에 핼리팩스가 해외에 건설한 영국 해군 기지로 크게 각광을 받았었다. 1749년 처음으로 여기에 성채를 지었다 하는데, 현재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2.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