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이 엄마, 아빠에게 음식 솜씨를 뽐내겠다고 끓인 김치찌개를 맛보았다. 대학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룸메이트에게 종종 끓여 주었다는 우리 막내의 18번 메뉴라 했다. 맛도 괜찮았지만 정성이 기특해 더욱 맛있게 먹었다. 내가 원래 입맛이 까다로워 후한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이 김치찌개는 막내의 정성을 감안해 좀 후하게 점수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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