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로(Truro)로 가는 104번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화재 현장을 만났다. 어찌해서 차량에 불이 났는지는 잘 모른다. 갑자기 고속도로가 부산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반대편 차선에서 하얀 연기가 솟아 오르는 광경을 보게 된 것이다. 그 뒤로 불을 끄고 있는 소방대원들과 소방차도 보였다. 하얀 연기가 화재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인지, 불을 진압하는 소방장비에서 나오는 것인지도 식별이 가지 않았다.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캐나다에서 처음 보는 풍경이라 노견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한 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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