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생산되는 맥주 종류도 제법 많다. 노바 스코샤에서도 몇 종류가 생산된다. 여기에 와서 가장 많이 마시는 맥주는 단연 핼리팩스에서 생산되는 알렉산더 키스(Alexander Keith)다. 그 외에도 개리슨(Garrison)이 있고, 올랜드(Oland)와 프로펠러(Propeller)도 있지만 자주 마시진 않는다. 핼리팩스에 나간 어느 날, 개리슨 맥주를 생산하는 맥주공장에 잠시 들를 기회가 있었다. 시간이 맞지 않아 공장 투어는 할 수는 없었지만 공장에서 막 생산된 맥주를 시음할 수는 있었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서너 가지 종류가 나왔는데 내 입맛에는 아이리쉬 레드(Irish Red)가 가장 잘 맞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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