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티캠프
2017.12.23 by 아임보리올
슈가 온 스노(Sugar-on-Snow)
2017.12.19 by 아임보리올
얼타운의 봄기운
2017.12.14 by 아임보리올
노스 케이프
2017.12.12 by 아임보리올
컨페더레이션 브리지
2017.12.06 by 아임보리올
아카디언 해안 도로
2017.12.05 by 아임보리올
주 경계선
2017.12.01 by 아임보리올
케이프 도르
2017.11.28 by 아임보리올
다시 세티캠프(Cheticamp)를 찾았다. 벌써 몇 번을 다녀간 곳이다.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Cape Breton Highlands National Park)을 가는 길이 반드시 들르는 곳이긴 하지만 세티캠프를 목적지로 오기에도 손색이 없는 아카디언 마을이다. 인구 3,000명의 작은 어촌 마을로 그 규모에 비해 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2. 23. 13:26
눈 위에 설탕이라니 이게 무슨 소린가 싶다. 얼타운(Earltown)에 있는 슈가문 농장(Sugar Moon Farm)에 가면 몇 가지 즐길 거리가 있다. 절기가 맞으면 메이플 시럽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조그만 전시관에서 메이플 시럽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60명을 수용할 수 있..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2. 19. 13:39
슈가문(Sugar Moon) 메이플 시럽 공장이 있는 얼타운(Earltown)을 다시 찾았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기도 했지만 로가트 마운틴(Rogart Mountain)이란 야트막한 산이 거기 있어 자주 찾는다. 트레일로 들어서 좀 걷고 있는데 내 시선을 끄는 것들이 있었다. 겨울 내내 꽁꽁 얼거나 눈 속을 흘렀을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2. 14. 07:07
눈 쌓인 겨울 풍경을 따라가다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의 북서쪽 끝단에 위치한 노스 케이프(North Cape)에 닿았다. 땅끝에 세워진 등대를 한 바퀴 돌아본 뒤에 바닷가로 나갔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바닷가를 거니는 사람은 없었다. 약간은 황량했지만 눈 쌓인 겨울에 접하는 바..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2. 12. 06:14
캐나다에서 꽤 중요한 의미를 갖는 컨페더레이션 브리지(Confederation Bridge)는 뉴 브런스윅 주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를 연결하는 다리다. 그 길이가 12.9km로 총 공사비 13억불이란 거금이 투입되었다. 한 마디로 캐나다가 자랑하는 20세기 토목공사 가운데 하나다. 이 다리를 건설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2. 6. 11:23
뉴 브런스윅(New Brunswick)으로 들어서 아카디언 해안 도로(Acadian Coastal Drive)를 달렸다. 프랑스계 후손들로 해안선을 따라 정착한 아카디언의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시닉 드라이브(Scenic Drive) 가운데 하나다. 뉴 브런스윅의 동부 지역에 치우쳐 있다. 750km에 이르는 전체 구간을 따라 아카디..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2. 5. 10:29
뉴 브런스윅(New Brunswick) 주와 노바 스코샤(Nova Scotia) 주가 경계를 이루는 곳에 노바 스코샤에서 세운 방문자 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뉴 브런스윅의 2번 도로가 노바 스코샤의 104번 하이웨이로 바뀌는 곳도 바로 여기다. 동일한 나라에 속한 경계선이 무슨 대수일까 싶지만 워낙 땅덩이가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2. 1. 11:57
케이프 도르(Cape d’Or)는 파스보로(Parrsboro) 서쪽으로 45km 가량 떨어져 있는 등대를 일컫는데, 노바 스코샤에선 꽤 유명한 편이다. 1922년에 세워진 등대 바로 옆에 레스토랑과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5월부터 10월까지는 여기 묵을 수가 있다. 펀디 만의 거센 조류와 거친 바람이 밀려오는 장..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1. 28.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