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리버
2019.03.14 by 아임보리올
캅 오제 공원
2019.03.11 by 아임보리올
아일 마담
2019.03.04 by 아임보리올
울프빌
2019.03.01 by 아임보리올
웍 바이 더 베이
2019.02.26 by 아임보리올
딕비
2019.02.21 by 아임보리올
길버츠 코브
2019.02.18 by 아임보리올
세인트 버나드
2019.02.14 by 아임보리올
케이프 브레튼 섬에 있는 플뢰르 드 리스(Fleur-de-Lis) 트레일을 따라 운전하다가 그랜드 리버(Grand River)란 작은 마을에 들렀다. 리치먼드 카운티(Richmond County)에 속하는 마을이다. 호수처럼 보이는 동명의 강이 마을을 에둘러 지나갔다. 길을 따라 집들이 한두 채 나타났을 뿐, 인적은 전혀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14. 06:39
대서양 해안을 따라 9km 구간을 걷는 트레일이 있어 아일 마담 안에 있는 캅 오제(Cap Auguet) 공원을 찾았다. 안내판에는 에코 트레일이라 표기를 해 놓았다. 넓은 바다와 해변, 라군(Lagoon)이라 불리는 호소(湖沼), 나무숲을 볼 수 있는 생태 탐방로라 그리 부르는 모양이었다. 볼거리가 많은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11. 05:58
노바 스코샤의 케이프 브레튼 섬의 남서쪽 해안에 자리잡은 조그만 섬을 아일 마담(Isle Madame)이라 부른다. 왜 마담이란 호칭을 썼는지는 모르겠다. 작은 섬이라 했지만 그 크기가 45평방 킬로미터니까 그리 작은 편은 아니다. 이곳에서도 아카디언의 흔적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교통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4. 06:25
그랑 프리(Grand-Pre)란 역사 유적지가 있어 유명한 울프빌(Wolfeville)을 찾았다. 이곳은 17세기부터 프랑스계 아카디언들이 정착해 살던 곳인데, 1755년 영국군에 의해 아카디언들이 추방당한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들의 슬픈 역사를 롱펠로우는 <에반젤린>이란 시로 노래했..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1. 01:33
딕비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은 ‘웍 바이 더 베이(WOK BY THE BAY)’란 이름의 중국 음식점이었다. 이 웍(WOK)란 이름이 들어간 식당은 캐나다 어디서나, 아니 전세계에서도 흔히 볼 수가 있다. 중국 부엌에서 사용하는 둥근 형태의 커다란 프라이팬을 웍이라 부르는데, 그 이름이 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26. 07:29
겨울이 한창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 번 다녀간 적이 있는 딕비(Digby)를 다시 찾았다. 원래 계획엔 딕비를 방문할 생각은 없었지만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갑작스레 방향을 바꾼 것이다. 노바 스코샤에 있는 시골 마을을 여행하다 보면 맥도널드나 팀 홀튼스 같은 점포조차 없는 경우..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21. 07:43
101번 하이웨이를 타고 딕비에 닿기 전에 길버츠 코브(Gilberts Cove)에 도착했다. 딕디 카운티에 속하는 조그만 어촌 마을이었다. 갈색 지붕에 하얀 몸체를 가진 작은 등대 하나가 바닷가에 세워져 있는데, 이 등대에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은 등대란 닉네임이 붙었다고 한다. 내 눈엔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18. 06:22
화강암으로 지은 꽤 큰 성당이 있는 세인트 버나드(Saint Bernard)에서 잠시 차를 세웠다. 역시 딕비 카운티(Digby County)에 있는 조그만 마을이다. 이번 여행에서 노바 스코샤의 시골 마을을 제대로 구경한다. 이 마을에 있는 세인트 버나드 성당은 20세기 초에 고딕 양식으로 지어 외관이 제법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14.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