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들 행렬
2019.12.19 by 아임보리올
노바 스코샤 태투 관람
2019.12.14 by 아임보리올
하일랜드 댄서
2019.12.10 by 아임보리올
픽토 석양
2019.12.04 by 아임보리올
헥터
2019.11.30 by 아임보리올
픽토 랍스터 카니발
2019.11.22 by 아임보리올
가마우지 서식지
2019.11.18 by 아임보리올
퇴근길 노을 감상
2019.11.13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 워터프론트를 걷다가 도크야드 클락(Dockyard Clock) 인근의 글라스워크(Glassworks)란 유리 공방에서 초등학교 1, 2학년으로 보이는 꼬마들 행렬을 만났다. 선생님 두 분이 열댓 명의 아이들을 인솔하고 있었다. 꼬마들은 어떻게 유리 공예품을 만드는지 진지하게 설명을 듣고 있었다.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2. 19. 06:14
핼리팩스에서 매년 열리는 이벤트인 <로열 노바 스코샤 인터내셔널 태투> 구경을 갔다. 태투(Tattoo) 행사엔 군악대나 의장대 같은 군 공연팀 외에도 민간 공연팀이 참여해 갖가지 공연을 펼친다. 너무나 많은 공연이 몇 분 간격으로 연이어 펼쳐져 솔직히 그 공연 내용을 모두 기억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2. 14. 05:35
핼리팩스에 나갔다가 약속 시각까지 시간이 남아 핼리팩스 시타델(Halifax Citadel)로 천천히 걸어 올랐다. 시타델 안으로 들어갈 생각은 없었다. 시타델 초입에 있는 타운 클락(Town Clock) 앞에서 한 무리의 여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호기심이 생겨 그리로 다가갔..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2. 10. 22:37
한 여름의 노바 스코샤. 낮 길이가 연중 가장 긴 때이니 일몰이 무척 늦게 일어난다. 픽토에서 해가 내려앉는 모습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다 구름에 붉은 기운이 남은 모습이 눈에 띄어 갓길에 차를 세우고 사진 몇 장을 찍었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2. 4. 06:55
픽토에서 랍스터 카니발을 구경한 후에 바닷가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식후 산책을 한다고 바닷가를 거니는데 헥터 헤리티지 키(Hector Heritage Quay) 앞에 계류된 픽토의 상징, 헥터(Hector)가 눈에 띄었다. 사실 이 배는 진짜 헥터가 아니라 헥터의 설계 도면으로 나중에 만든 복제선이다. 농..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1. 30. 11:22
매년 7월이면 픽토 랍스터 카니발(Pictou Lobster Carnival)이 열린다. 1934년부터 시작된 축제라니 그 역사가 꽤나 깊었다. 6월 말로 끝난 픽토 지역의 랍스터잡이를 기념해 3일 동안 열리는 이 행사는 노바 스코샤에서도 제법 유명한 편에 속한다. 음악 공연이나 비어 가든, 불꽃놀이 등은 다른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1. 22. 03:02
106번 하이웨이를 타고 뉴 글래스고(New Glasgow)에서 픽토(Pictou)로 가다 보면 픽토 직전에서 코스웨이(Causeway)라는 둑방길을 만난다. 바다를 메워 그 위에 도로를 만들었기 때문에 양쪽으로 바다가 펼쳐진다. 평소엔 별 느낌없이 지나는 곳이었는데, 어느 날은 진한 비린내가 차 안까지 들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1. 18. 07:39
퇴근을 하려고 사무실을 나왔더니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든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차를 몰고 집으로 가다가 붉은 노을과 구름의 향연이 눈 앞에 펼쳐져 방향을 바꿔 바닷가로 향했다. 오래 전에 사진 배운답시고 일출, 일몰 시각이면 카메라를 들고 바삐 뛰어다니던 생각이 났다. 이스트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1. 13.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