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
2019.10.01 by 아임보리올
인버니스
2019.09.23 by 아임보리올
캐보트 트레일
2019.04.04 by 아임보리올
화이트 포인트
2019.04.01 by 아임보리올
미트 코브
2019.03.28 by 아임보리올
잉글리시타운
2019.03.25 by 아임보리올
마르코니 트레일
2019.03.21 by 아임보리올
루이스버그
2019.03.18 by 아임보리올
마부(Mabou)는 케이프 브레튼 섬 서부 해안지역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마부란 발음이 마차를 끄는 마부(馬夫)를 연상케 했지만, 이 말은 원주민 믹막(Mikmaq) 부족의 ‘두 강이 만나는 곳’이란 의미에서 왔다고 한다. 특별히 아름답거나 고풍스럽다는 느낌은 없었다. 주변에 산이라 부르기..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0. 1. 05:10
케이프 브레튼을 가는 경우는 대부분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Cape Breton Highlands National Park)에 있는 산을 찾거나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을 달리기 위함이었는데, 이번엔 케이프 브레튼 섬에 있는 소도시를 둘러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가장 먼저 들른 도시는 인구 2,500명의 인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9. 23. 06:11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은 노바 스코샤, 아니 캐나다에서도 무척 유명한 시닉 드라이브 코스다. 케이프 브레튼 섬의 북쪽 해안선을 따라 298km를 달리는 포장도로인데,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다. 이 트레일을 여러 번 지나친 적이 있어 호기심은 많이 줄었지만 노바..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4. 4. 05:15
케이프 브레튼에 갈 때마다 웬만하면 화이트 포인트(White Point)는 꼭 들르려 한다. 곶같이 바다로 툭 튀어나온 지형이 마치 툰드라, 아니 높은 산 속의 초원 지대인 메도우즈(Meadows) 같기도 해서 다른 바닷가와는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바닷물에 침식된 거친 형태의 바위도 볼만하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4. 1. 08:09
케이프 브레튼 가장 북단에 자리잡은 미트 코브(Meat Cove)로 향했다.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에서 벗어나 30여 분 이상 비포장도로를 달려야 했다. 인구 100명도 안 되는 이 마을이 유명한 이유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바닷가 벼랑 위에 있는 캠핑장에서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28. 06:06
케이프 브레튼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드리이브 코스,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로 가기 위해 잉글리시타운(Englishtown)에서 페리를 탔다. 이 페리는 양쪽을 케이블로 연결해 윈치로 케이블을 감으며 앞뒤로 움직인다. 빅토리아 카운티(Victoria County) 세인트 앤스 베이(St. Ann’s Bay)에 속하는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25. 06:42
루이스버그에서 그레이스 베이(Glace Bay)를 잇는 255번 도로를 달렸다. 이 도로를 여기선 마르코니 트레일(Marconi Trail)이라 불렀다. 아카디언들이 몰려 사는 어촌마을을 연결해 70km 길이의 시닉 드라이브 코스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멩아듀(Main-a-Dieu)란 마을을 지나며 어구를 손질하거나 배..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21. 06:47
케이프 브레튼의 루이스버그(Louisbourg)는 인구 1,300명을 가진 작은 마을에 불과하다. 하지만 캐나다 국가 유적지인 루이스버그 성채가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 성채가 아니면 이 마을을 보러 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성채가 오픈하는 시즌이 아닌 탓에 성채까진 가지 못 하고..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18. 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