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하려고 사무실을 나왔더니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든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차를 몰고 집으로 가다가 붉은 노을과 구름의 향연이 눈
앞에 펼쳐져 방향을 바꿔 바닷가로 향했다. 오래 전에 사진 배운답시고 일출, 일몰 시각이면 카메라를 들고 바삐 뛰어다니던 생각이 났다. 이스트
강(East River)이 바다를 만나는 지점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 몇 장 찍는 여유를 부렸다. 이런 순간이 바닷가 시골 마을에 사는 사람의 소소한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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