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우스 산 – 사슴을 만나다
2013.05.20 by 아임보리올
그라우스 산 – 벌목꾼 쇼
2013.05.15 by 아임보리올
그라우스 산 – 늑대 피난처
2013.05.14 by 아임보리올
그라우스 산 – 그리즐리 곰 보호시설
2013.05.13 by 아임보리올
프레이저 강
2013.05.12 by 아임보리올
피트 강
2013.05.11 by 아임보리올
BC 페리에서의 석양
2013.04.28 by 아임보리올
빅토리아, 부차트 가든
2013.04.27 by 아임보리올
그라우스 산은 하루 종일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사슴같은 야생동물들이 자주 출몰하진 않는다. 하지만 안개가 자욱하게 낀 어느 날, 지지(GG)를 걸어 올라 이 사슴 무리를 보게 되었다. 시끌법적한 그라우스가 이 날 따라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겼고 그 분위기를 눈치챈 사슴들이 그라우..
밴쿠버 정착 (2005.2~) 2013. 5. 20. 08:52
여기선 벌목꾼을 럼버잭(Lumberjack)이라 부른다. 산속 고립된 공간에서 벌목이란 힘든 노동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라우스에선 이 고된 작업을 위트 넘치는 쇼로 개발해 방문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하루에 세 번 쇼를 하는데, 이 쇼에는 그린 리버(Green River)와 블루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5. 15. 06:25
그라우스 산 아래 케이블 카 타는 곳 인근 산자락에는 늑대 피난처가 있다. 이 회색 늑대들(Grey Wolves)은 사람 손에 키워져 영화 촬영에 사용했던 것인데, 야생 상태로 살아본 적이 없어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가 없다. 적응력이 떨어져 야생에선 삶을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 피난처에..
밴쿠버 정착 (2005.2~) 2013. 5. 14. 08:13
밴쿠버 북쪽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에 있는 그라우스 산(Grouse Mountain)은 밴쿠버에서 가까워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밴쿠버에서 차로 15분이면 그라우스에 닿는다. 여기는 산 하나를 전략적으로 개발해 훌륭한 레저 공간으로 변모시킨 점이 눈에 띈다. 그라우스에선 각종 아웃도..
밴쿠버 정착 (2005.2~) 2013. 5. 13. 08:48
캐나다 로키의 롭슨 산(Mt. Robson) 인근에서 발원해 장장 1,375km를 달려 밴쿠버에서 태평양으로 흘러드는 프레이저 강(Fraser River)은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에선 가장 긴 강이다. 캐나다에서도 길이로는 톱 10에 들어간다. 이 프레이저 강은 연어가 많이 올라오기로 유명하다. 또한 흰 철갑상..
밴쿠버 정착 (2005.2~) 2013. 5. 12. 05:47
싱그러운 여름철이 찾아왔다. 여긴 한국처럼 무더위가 없어서 너무 좋다. 아침, 저녁은 날씨가 선선하고 낮에는 햇빛에 쨍쨍 내려쬐지만 기온이 그리 높지는 않다. 한 마디로 쾌적하다고 할까. 피트(Pitt) 강가를 따라 산책에 나섰다. 야생화들이 피어 푸르름 일색의 풍경에 색깔을 더한다...
밴쿠버 정착 (2005.2~) 2013. 5. 11. 07:44
빅토리아 구경을 마치고 밴쿠버로 돌아오는 길. 밴쿠버 섬의 스와츠 베이(Swartz Bay)에서 밴쿠버 남쪽에 있는 츠와센(Tsawwassen)으로 가는 BC 페리에 올랐다. 스와츠 베이를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바다로 나오자, 마치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태양이 수평선으로 내려앉고 있었다. 태양이 하..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28. 09:13
빅토리아에서 북으로 21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부차트 가든(Butchart Gardens). 빅토리아를 방문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반드시 들르는 곳이다. 매년 백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빅토리아의 명소 중 하나다. 1904년 제니 부차트가 남편이 운영하던 시멘트 공장의 석회암 채석장을 꽃과 나무로 복..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27.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