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어 공원의 석양
2013.12.29 by 아임보리올
폴스 크릭 페리
2013.12.28 by 아임보리올
수상가옥
2013.12.03 by 아임보리올
햄스터 입양
2013.12.02 by 아임보리올
밴쿠버를 찾은 후배
2013.12.01 by 아임보리올
친구가 방문하다
2013.11.30 by 아임보리올
시민권 선서식
2013.11.29 by 아임보리올
BC 페리에서 보는 풍경
2013.11.28 by 아임보리올
키칠라노(Kitsilano)에 있는 배니어 공원(Vanier Park)은 바다 건너편으로 밴쿠버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으며, 그 반대편으론 탁트인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다. 물론 밴쿠버 섬이 길게 가로 막고 있어 태평양의 거센 파도를 직접 마주치진 않는다. 이 공원 안에 밴쿠버 박물관과 밴쿠..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2. 29. 08:52
폴스 크릭(False Creek)은 바다가 육지로 들어온 작은 만으로 물살이 잔잔해 요트 계류장으로 많이 사용한다. 카누나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밴쿠버 시를 둘로 나누기 때문에 교통량이 무척 많은 다리 세 개, 즉 버라드 브리지(Burrard Bridge)와 그랜빌 브리지(Granville Bridge), 캠비 브리지(C..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2. 28. 09:05
알루엣(Alouette) 강이 피트 강으로 흘러드는 합류 지점에 집이 몇 채 세워져 있다. 그 중에 한 채는 물 위에 지어져 있는 수상가옥이다. 산책을 나서 이 지점에 이르면 왜 불편하게 물가에 집을 지어놓고 사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교통도 불편한 것을 감수하고 살아야 하는데 말이다. 하지..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2. 3. 09:32
아이들이 강아지를 키우자고 열심히 조르지만 솔직히 잘 기를 자신이 없어 망설이던 차에 아이들이 과감히 햄스터를 사왔다. 조그만 철창에 가두어 길렀는데 처음엔 좀 징그럽단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요 녀석이 그리 귀여운 것이 아닌가. 아이들이 학교가면 이 녀석은 내 차..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2. 2. 08:30
고국에서 모 신문사 기자로 있는 후배가 미국 출장을 왔다가 일부러 밴쿠버를 찾았다. 원래 일정에도 없던 곳을 비행기 표를 따로 사서 왔으니 그 정성에 감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친구와는 백두대간을 함께 종주했다. 하필이면 당시에 이 행사를 주관했던 신문사의 레저부 일을 맡아..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2. 1. 08:00
캐나다 동부에 식구들을 놓고 잠시 기러기 생활을 하던 친구가 딸을 데리고 밴쿠버에 들렀다. 고국 들어가는 길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 들른 것이다. 이 친구는 고국에서 대학원을 함께 다녔던 친구로 국내 대기업 간부였고, 모든 일에 열성적이었고 매사 판단력이 뛰어났다. 친하게 어울..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1. 30. 07:48
한 지인의 캐나다 시민권 취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선서식에 따라가 보았다. 나로선 시민권 취득이 무슨 의미이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보고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이후 4년의 기간 동안에 체류일자가 3년이 넘는 경우는 시민권을 신청할 자격이 주어..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1. 29. 10:01
보웬(Bowen) 섬에 있는 가드너 산(Mt. Gardner)으로 가기 위해 BC 페리에 올랐다. 배는 호수처럼 맑고 고요한 하우 사운드(Howe Sound) 위를 미끄러져 간다. 엄청 큰 밴쿠버 섬이 대양을 가로막고 있어 이 하우 사운드는 바다라지만 파도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고요하다. 배가 홀슈베이(Horseshoe Bay)..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1. 28.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