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푼 비빔밥
2013.10.29 by 아임보리올
캐나다 거위
2013.10.28 by 아임보리올
그랜빌 섬의 퍼블릭 마켓
2013.10.27 by 아임보리올
재개발의 전형, 그랜빌 섬
2013.10.26 by 아임보리올
그랜빌 섬 산책
2013.10.25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국제공항
2013.10.24 by 아임보리올
스쿼미시 원주민 조각상
2013.08.27 by 아임보리올
스컹크 캐비지(Skunk Cabbage)
2013.08.26 by 아임보리올
밴쿠버로 어학 연수를 온 조카 녀석을 데리고 골든 이어스(Golden Ears) 산행에 나섰다. 막내 동생의 아들인 이 녀석은 한국에서도 아빠와 자주 산을 찾았던 친구라 골든 이어스 산행도 다람쥐처럼 아주 잘했다. 알더 프랫(Alder Flats)까지 올라 골든 이어스 정상을 일견하고는 점심을 먹자고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0. 29. 08:48
피트 호수 산책길에 호수 위를 유유히 떠도는 거위 한 쌍을 만났다. 호수에 내려앉은 산자락 사이를 여유롭게 헤엄치는 이 거위 한 쌍이 내게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이 녀석들은 캐나다 구스(Canada Goose)라 불리는 야생 거위인데 캐나다에선 흔히 볼 수 있는 철새다. 검은 머리에 흰 무늬가..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0. 28. 14:11
퍼블릭 마켓(Public Market)은 우리나라 상설 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캐나다에선 이런 퍼블릭 마켓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랜빌 섬에 있는 퍼블릭 마켓은 코스코나 월마트, 세이프웨이, 세이브온푸드, 수퍼스토아와 같은 대형 할인마켓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우리..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0. 27. 09:49
1970년 후반까지는 우중충한 공장 건물들이 들어섰던 곳이었지만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퍼블릭 마켓과 극장, 갤러리와 공방이 들어섰고 그랜빌 아일랜드 맥주공장, 에밀리카 예술대학 등이 들어왔다. 난 지금도 옛 공장 건물의 골격은 그대로 유지..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0. 26. 08:02
밴쿠버를 방문하는 지인이 시간이 없다고 하면 딱 두 군데 보여주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그랜빌 섬(Granville Island)이다. 언제 가도 볼거리가 많고 정겨운 풍광을 지닌 곳이라 내 마음에 꼭 드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차를 가지고 가는 것보다 난 조그만 페리를 타고 폴스 크릭(False Creek)을..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0. 25. 08:04
사람들이 들고 나는 공항은 내 가슴을 뛰게 만드는 곳이다. 버스나 페리 터미널도 마찬가지겠지만 공항은 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는 곳이란 상징성 때문인지 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래서 난 누구를 마중하러, 또는 환송하러 공항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밴쿠버 국제공항에는 원주민들의..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0. 24. 09:02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에 있는 앰블사이드(Ambleside) 공원에서 스쿼미시 원주민들이 공원에 조각물을 세우는 행사가 열렸다. 릭 해리(Rick Harry)라는 스쿼미시 원주민 조각가가 만든 조각상 ‘산의 정령(Spirit of the Mountain)’을 웨스트 밴쿠버 시에 기증하는 행사였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27. 08:57
북미에 서식하는 천남성과의 식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앉은 부채’라 부른다 하는데 우리 나라에도 서식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재미있는 것은 이 식물에서 스컹크가 내뿜는 듯한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 사실이다. 이 냄새로 수분에 필요한 곤충을 유인하는 것이다. 습지나 늪지와 같..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26.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