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부페 식당
2014.04.16 by 아임보리올
홍마노 반점
2014.04.15 by 아임보리올
머드 베이 다이크 크레일
2014.04.14 by 아임보리올
조지 라이펠 철새도래지
2014.04.13 by 아임보리올
웨스트햄 섬의 수상가옥
2014.04.12 by 아임보리올
그라우스 스키장
2014.03.15 by 아임보리올
래드너
2014.03.14 by 아임보리올
알루엣 강
2014.03.12 by 아임보리올
난 카레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지라 내 발로 인도 식당을 찾아간 적이 거의 없다. 그런데 어느 비가 내리는 날, 아들이 인도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지고 해서 모처럼 집사람과 셋이서 메이플 리지에 있는 메이플 탄두리(Maple Tandoori)라는 인도 식당을 찾았다. 개별 메뉴를 시킬까 했지만..
다시 밴쿠버 (2013.4~) 2014. 4. 16. 08:13
써리(Surrey)에 있는 홍마노 반점을 찾았다. 예전에 자장면이 생각나면 가끔 오던 곳이었는데 노바 스코샤에 가있던 몇 년 동안은 오고 싶어도 올 수가 없었던 곳이다. 탕수육 하나에 집사람은 자장면, 난 짬뽕을 시켰다. 예전에는 중국 음식을 잘 한다고 소문이 났던 식당인데, 주인이 바뀐..
다시 밴쿠버 (2013.4~) 2014. 4. 15. 09:23
델타(Delta) 남쪽에 머드 베이(Mud Bay)라 불리는 바다가 있다. 96번가 가장 남쪽에 차를 세우고 다이크 트레일로 들어섰다. 이 트레일에서 바다쪽으론 생태보전지역이라 들어갈 수가 없다. 그곳은 조류가 살아가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가랑비를 맞으며 둑방길을 따라 걸었다. 우리 시선을 잡..
다시 밴쿠버 (2013.4~) 2014. 4. 14. 09:12
이곳은 밴쿠버 인근에서 철새 도래지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웨스트햄 섬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프레이저 강 어귀의 300헥타의 넓이에 늪지와 도랑이 많아 조류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280종이 넘는 조류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사람사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
다시 밴쿠버 (2013.4~) 2014. 4. 13. 10:24
래드너(Ladner)와 인접한 웨스트햄 섬(Westham Island)으로 가려면 좁은 목조 다리를 하나 건너야 한다. 아직도 이런 다리가 있구나 생각하며 다리를 건너는데, 그 아래에 수상가옥이 몇 채 눈에 띄는 것이 아닌가. 다리를 건너 공터에 차를 세웠다. 이렇게 한적한 곳에서 수상가옥을 만날 줄은 ..
다시 밴쿠버 (2013.4~) 2014. 4. 12. 10:20
예년과 달리 2013~2014년 겨울 시즌엔 눈이 없는 겨울을 맞았다. 눈이 턱없이 적게 내린 것이다. 그 때문에 밴쿠버에 있는 스키장들은 반쯤 개점휴업 상태였다. 하지만 그라우스는 좀 예외였다. 연일 기계로 인공설을 만들어 제법 눈이 많았고 사람들도 꽤 붐볐다. 사이프러스나 시모어에 비..
다시 밴쿠버 (2013.4~) 2014. 3. 15. 13:38
여행을 떠나는 아들을 공항에 내려주고 래드너 하버(Ladner Harbour)를 찾았다. 안개가 잔뜩 끼어 시야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래드너 빌리지에서 커피 한 잔을 한 후에 하버 파크를 한 바퀴 돌았다. 래드너와 그 위에 있는 리치몬드 사이에는 프레이저 강이 흐른다. 예전에는 페리로 건넜지만..
다시 밴쿠버 (2013.4~) 2014. 3. 14. 09:27
해질 무렵 알루엣(Alouette) 강을 따라 산책에 나섰다. 한 시간 정도 빠른 걸음으로 걷기 위해 나선 길이었지만 나는 늘 카메라를 지참한다. 가끔 제자리에 멈춰서 석양을 스케치하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강물에 비친 골든 이어스의 풍경도 아름다웠지만, 수상가옥이나 폐선, 마리나..
다시 밴쿠버 (2013.4~) 2014. 3. 12.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