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는 아들을 공항에 내려주고 래드너 하버(Ladner Harbour)를 찾았다. 안개가 잔뜩 끼어 시야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래드너 빌리지에서 커피 한 잔을 한 후에 하버 파크를 한 바퀴 돌았다. 래드너와 그 위에 있는 리치몬드 사이에는 프레이저 강이 흐른다. 예전에는 페리로 건넜지만 1959년에 터널이 개통되면서 도로로 연결이 되었다. 래드너는 작은 마을이지만 옛스런 풍경을 가지고 있어 영화나 드라마 로케이션으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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