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렐리스(Laurelle’s)
2014.06.19 by 아임보리올
유명 그리스 식당, 스테포스(Stepho’s)
2014.06.18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캐넉스 팀 스토어(Vancouver Canucks Team Store)
2014.06.17 by 아임보리올
여자만
2014.06.16 by 아임보리올
광장시장
2014.06.15 by 아임보리올
광화문집
2014.06.13 by 아임보리올
옛스런 커피샵
2014.06.12 by 아임보리올
세월호 애도 현장
2014.06.11 by 아임보리올
그랜빌 섬(Granville Island)의 퍼블릭 마켓(Public Market) 안에 주로 페이스트리(Pastry)나 디저트를 파는 매장이 있다. 그 가게 이름이 로렐리스다. 각종 파이나 크럼블, 컵케이크, 쿠키를 진열해 놓고 파는데 모든 음식이 맛도 좋은 편이다. 난 퍼블릭 마켓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이 ..
다시 밴쿠버 (2013.4~) 2014. 6. 19. 06:40
밴쿠버에서 스테포스 수블라키(Stepho’s Souvlaki)는 꽤나 유명한 음식이다. 값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 사람들이 이 음식을 맛보기 위해 길게 줄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몇 번인가 데이비 스트리트(Davie Street)에 있는 스테포스 식당을 눈여겨 보았지만 줄이 너무 길어 지레 포기를 해야 했..
다시 밴쿠버 (2013.4~) 2014. 6. 18. 09:22
캐나다 사람들의 아이스 하키 사랑은 정말 대단하다. 지구촌의 축제인 월드컵은 그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우연히 롭슨 스트리트(Robson Street)를 걷다가 밴쿠버를 연고로 하고 있는 밴쿠버 캐넉스 팀 스토어를 지나게 되었다. 팀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나 모자, 선수들의 등번호와 이름..
다시 밴쿠버 (2013.4~) 2014. 6. 17. 09:08
대기업 임원으로 있는 친구가 진급턱을 쏘겠다 해서 부부 동반으로 인사동에서 만났다. 나에게 식당을 택하라 해서 예전부터 식객 허영만 화백과 자주 가던 여자만으로 정했다. 이 친구 깜짝 놀라면서 여자만 가는 식당이냐고 물어온다. 하긴 나도 처음엔 그런 생각을 했으니 도진개진이..
고국에서 2014. 6. 16. 09:05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캐나다 지인이 한국을 방문했다. 잉가(Inga)란 이름을 가진 독일 태생의 여자분인데 이분에게 한국에 오면 저녁을 한 끼 사겠다 이미 약속을 해놓은 상태였다. 호텔식보다는 한정식이 좋을까, 아니 반찬 가짓수만 많은 한정식보다 더 기억에 ..
고국에서 2014. 6. 15. 09:16
광화문 인근에서 오랫동안 맛집으로 통하는 ‘광화문집’을 찾았다. 오래 전부터 이 집을 자주 들락거렸었다.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맛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협소한 공간도 그대로여서 오히려 정감이 갔다. 이 집 김치찌개는 평판이 좋다. 예전처럼 계란말이로 시작해 걸죽한 김치찌개..
고국에서 2014. 6. 13. 07:58
점심 약속이 있어 광화문으로 나갔다. 광화문에서 치과병원을 하는 송원장과 히말라야 8,000m 14좌를 완등한 한왕용 대장과의 점심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송원장의 단골집인 ‘봄’이란 커피샵에 들렀다. 탁자, 의자 등 전반적인 실내 분위기가 옛날 모습을 풍겨 좋았다. 우린 테이크 아..
고국에서 2014. 6. 12. 09:12
시간이 나면 진도 팽목항에도 한번 가고 싶었지만 마음뿐이었다. 꽃다운 어린 영혼들을 먼저 보낸 것에 대해 전국민이 슬퍼하고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외국에서 소식을 접한 나도 억장이 무너졌으니 그 청천벽력을 직접 겪는 유가족이야 그 슬픔을 뭐라 말할 수 있을까. 광화문을 지나..
고국에서 2014. 6. 11.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