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코브(Deep Cove)
2014.07.13 by 아임보리올
프레이저 강이 태평양을 만나다
2014.07.07 by 아임보리올
런던 헤리티지 팜(London Heritage Farm)
2014.07.05 by 아임보리올
중국사찰 관음사
2014.06.30 by 아임보리올
아가일 빌리지 가든스(Argyle Village Gardens)
2014.06.25 by 아임보리올
브라질 월드컵 열기
2014.06.24 by 아임보리올
집을 팔다
2014.06.23 by 아임보리올
그랜빌 섬 맥주공장
2014.06.20 by 아임보리올
밴쿠버와 웨스트 밴쿠버, 노스 밴쿠버가 있는 노스 쇼어(North Shore) 사이에 버라드 인렛(Burrard Inlet)이란 바다가 있다. 이 바다가 북으론 인디언 암(Indian Arm)으로 연결이 된다. 양쪽으로 가파르게 솟은 벼랑을 거느린 인디언 암은 버라드 인렛과 마찬가지로 빙하가 만든 피오르드다. 내륙으..
밴쿠버 정착 (2005.2~) 2014. 7. 13. 00:31
캐나다 로키에서 발원한 프레이저 강(Fraser River)이 장장 1,300km를 달려와 태평양을 만나는 장소가 바로 여기 스티브스톤(Steveston)이다. 갑자기 강폭이 넓어지는 지점에 조그만 어촌을 하나 만들어 놓은 것이다. 프레이저 강 하류엔 우리가 흔히 델타(Delta)라 부르는 선상지(扇狀地)가 형성되..
다시 밴쿠버 (2013.4~) 2014. 7. 7. 09:27
1880년대 옛 농장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곳이 리치몬드(Richmond) 남쪽의 스티브스톤(Steveston)에 있다. 런던(London)이란 성을 가진 두 형제가 1877년에 여기 정착해 농장을 운영했다고 한다. 농장 앞에선 프레이저 강(Fraser River)이 태평양을 만난다. 농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붉은색을 칠한 헛간..
다시 밴쿠버 (2013.4~) 2014. 7. 5. 09:11
리치몬드(Richmond)는 중국계가 많이 모여사는 지역이라 규모가 큰 중국사찰이 몇 개 있다. 그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관음사(觀音寺)를 잠시 들러 구경할 기회가 있었다. 홍콩에서 온 불교신자 두 명이 낸 기부금으로 절을 짓기 시작해 1980년대에 완공되었다고 하니 역사는 그리 오래되진 ..
다시 밴쿠버 (2013.4~) 2014. 6. 30. 11:58
웨스트 밴쿠버에 있는 앰블사이드 랜딩 공원(Ambleside Landing Park)에 차를 세우고 아가일 빌리지 가든을 다녀오는 짧은 바닷길을 걸었다. 원래는 산을 오르겠다고 사이프러스 스키장에 올랐다가 비가 너무 많이 내려 바닷가나 걷자고 되돌아온 것이다. 우선 카페에서 모닝 커피와 수다로 시..
다시 밴쿠버 (2013.4~) 2014. 6. 25. 08:56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되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가장 고대하고 있지만 축구 강국들의 현란한 경기도 보고 싶었다. 축구를 너무나 좋아하고 현재도 축구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들이 어느 날 조용히 제안을 했다. 빅매치가 있는 날은 만사 제치고 둘이 펍에 나가 여기 사람..
다시 밴쿠버 (2013.4~) 2014. 6. 24. 09:26
아이들이 모두 집을 떠날 나이가 되기도 했고 우리 식구만 쓰기엔 집이 너무 커서 10년 가까이 살던 단독주택을 내놓았다. 노바 스코샤에 있는 집은 일 년이 넘도록 팔지 못하고 있는데 메이플 리지(Maple Ridge)의 이 집은 첫날 오퍼가 들어와 바로 매매계약이 성사되었다. 너무 빠른 계약에 ..
다시 밴쿠버 (2013.4~) 2014. 6. 23. 09:27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랜빌 섬(Granville Island)에 들르면 가끔 이 맥주공장에서 목을 축이는 경우가 있다. 맥주를 만드는 설비 바로 옆에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난 이런 소규모의 하우스 비어를 무척 좋아한다. 이 집에서 만드는 맥주 중에 내 입맛에 맞는 것은 그랜빌 아일..
다시 밴쿠버 (2013.4~) 2014. 6. 20. 09:05